• 최종편집 2022-11-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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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손종학, 보편적복지와 평화공존을 꿈꾼다.
    △ 손종학 더불어민주당 울산남구갑 지역위원장 지난 6.10 지방선거가 끝난 후 보수성향의 지지자로 부터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 울산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중 한 명이 손종학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울산남구갑 지역위원장)이다. 실제 옥동에 거주하는 최철원(가명)씨는 "민주당과는 코드가 맞지 않아 대체로 '줄'투표를 한다. 그런데 이번 시의원 후보로 나왔던 손종학이는 참 아깝다. 드러나지 않게 정말 열심히 일한 것 알고 있다. 당만 달랐으면... " 결국 손종학 후보자는 울산 정치지형을 뛰어 넘지 못하고 시의원 선거에서 낙선하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올해부터 처음으로 지역내 권리당원들의 직접 투표로 지역위원장을 선출하였다. 그래서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 울산남구갑 지역위원장에 선출된 손종학위원장을 만나 어떤 정치인인지 궁금하여 일문일답을 나누었다. 질문1) 수익이 없는 연금생활자(지역위원장은 급여가 없음)인데, 벌기는커녕 오히려 자기 돈과 시간을 써가면서 정치를 왜 하십니까? 답변1) 아직은 정치가 불신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렵고 힘없는 사람들이 기댈 곳은 정치밖에 없습니다. 정치가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정치의 본질이 이러한 분들에게 의지처가 되고 기댈 수 있는 좋은 사회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치를 하는 게 좋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질문2) 울산에서 민주당 당적으로 정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왜 민주당을 선택하신 겁니까? 답변2) 민주당이 지향하는 정책이 제가 지향하는 가치와 맞기 때문입니다. 즉 맞춤형 복지보다는 보편적ㆍ포용적 복지정책이 좋고,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도 주적의 대결보다는 동반자의 평화공존 접근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질문 3) 울산 국민의 힘 정치인들을 평가하신다면요? 답변 3) 울산 국민의 힘 정치인들께서는 실용적인 생활 정치가 아주 강합니다. 주민들속에서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갑니다. 또한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이 유대감이 깊고 서로서로 돕는 것을 잘합니다. 이러한 점은 우리 울산 민주당이 배워야할 덕목이라 봅니다. 질문4) 손종학이라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으로 각인되길 원하십니까? 답변4) 정직하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합니다. 저는 일하는 데 있어서 한 번도 게으름을 부려본 적이 없습니다. 손종학 위원장은 스스로를 '옥동신사'라고 하는데, 이 별칭은 시의원 지역구인 남구 옥동과 신정4동을 합쳐서 만든 단어라 한다. 특히 신정4동(울산여고, 수암동 인접 지역) 주민들은 스스로를 '신사의 품격'을 지닌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계셔서 이를 알리고자 하는 의도가 강했다고 하였다. 손위원장은 공무원노조 울산지부장 3차레 맡을 정도로 투쟁과 강성 이미지가 강하다. 다음의 동영상은 지난 2019년 11월 말 여의도에서 열린 '검찰개혁 집회'에서 손위원장이 대중연설을 한 장면이다. 어쩌면 민주당이 야당으로 정치지형이 바뀐 지금이 손위원장 본연의 성향을 잘 발휘할수 있는 적기인지도 모르겠다. ▷ 지난 2019년 11월 30일 검찰개혁 여의도 집회에서 1분 연설하는 손종학 위원장
    • 울산사람들
    2022-08-02
  • 층간소음 잡는다"…바닥 9㎝ 높이면 용적률 5% 인센티브
    국토부(원희룡 장관)는 아파트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신축 아파트의 경우, 바닥 슬래브 두께를 현재 기준(210㎜ 이상)보다 두껍게 하는 경우 용적률을 5%가량 높여주는 건설사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210㎜인 바닥 슬래브의 두께를 300㎜로 하면 층간소음이 현재 최소 성능 기준인 50㏈에서 47㏈ 수준으로 낮아진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50㏈은 어린아이가 소파에서 뛰어내릴 때 발생하는 소음 수준"이라며 "여기에서 3㏈만 낮아져도 체감 소음 저감 효과가 뚜렷해진다"고 말했다. 기존 210㎜인 바닥 슬래브를 300㎜로 시공해 용적률 인센티브 5%를 적용받으면, 30층 아파트의 경우 한 층을 더 올릴 수 있는 높이를 확보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미 지어진 아파트에 대해서는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 공사를 하는 경우, 장려금 형태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원 장관은 "소프트볼을 넣거나 매트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층간소음 완화를 위한 각종 공사를 할 때 가구당 300만원가량을 기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발표예정인 '주택 250만호+α 공급계획'에 이 같은 내용의 층간소음 대책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본 기사는 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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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교육부, 초등입학연령 1년낮춰 추진..이면에는 저출산과 고령화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교육부가 이르면 2025년부터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현행 만 6세에서 5세로 1년 낮추는 내용의 학제개편 계획을 29일 내놓았다. 입학연령 자체를 조정하는 개편안은 1949년 '교육법'이 제정된 이후 76년 만에 처음이다. 현행 초·중등교육법은 '모든 국민은 보호하는 자녀 또는 아동이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 1일에 초등학교에 입학시켜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즉 '만 6세'가 된 다음해 3월, 한국 나이로 따지면 8세가 되는 해에 입학하는 것인데, 교육부는 이 의무교육 연령을 만 5세로 1년 앞당겨 교육과 돌봄의 격차를 줄이고, 어린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적기'에 동등'하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책추진의 이면에는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는 등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교육계에서는 정부의 이런 조치를 입직연령(청년층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나이)을 낮춰 초혼연령을 앞당기고 노동기간을 늘리기 위한 대책으로 풀이하고 있다. 공교육 강화인 동시에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악영향을 극복하려는 고육지책이라는 것이다. 2006년 기준 우리나라의 입직연령은 25.0세(대졸자 26.3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2.9세(2000년)보다 2년가량 늦다. 국회예산정책처 자료를 보면 입직연령이 1세 낮아지는 경우 초혼연령이 평균적으로 0.28세(약 3개월) 낮아진다. 즉, 더 일찍 졸업하고 취업할수록, 경제적 여건이 조성되는 시기가 빨라지기 때문에 초혼연령 또한 빨라진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순애 부총리는 "2022년 말 대국민 설문조사를 하고 2023년 시안을 만든 뒤 2024년에 확정하면, 2025년 정도 되면 첫 학기에 진학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2024년에 시·도 교육청이 수용하면 시범실시하는 지역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2018∼2022년(5년) 출생 아동들을 나눠서 입학시키는 방안이 언급됐다. 그러나 만 5·6세가 함께 입학하는 학제개편 과도기 연령대의 학부모들의 거부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의 시나리오대로라면 2018∼2022년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만 5·6세가 섞여 수업을 받게 된다. 15개월 단위로 한 학년이 되는 것인 만큼 같은 해 대입을 준비하는 인원도 늘어난다.향후 입시, 취업 등에서 특정 연령대에 과다경쟁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유아교육계도 즉각 반발에 나섰다. 입학 연령이 내려가면 결국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는 아동이 줄어 유아교육기관의 경영 상황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낮추는 방안은 1990년대부터 진보·보수 정권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거론돼 왔다. 학제개편을 위해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이 필요한데 이처럼 여론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2024년 총선을 앞둔 시점과 여소야대 상황을 고려할 때 정책이 좌초할 가능성도 있다. 참여정부때에도 검토한바는 있지만, 여론이 좋지않아 추진하지 않았다. ※ 본 기사는 연합뉴스 (고유선 기자)의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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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1
  • 새우강정 8알에 2만원.··백화점 g제 가격의 함정
    △ 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구입한 20,000원어치 새우강정. /트위터 한 백화점 식품관에서 무게를 달아 판매하는 음식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백화점 식품관 일부 매장에서 운영하는 ‘그람(g) 당 가격제’가 소비자 혼란을 일으킨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6일 한 백화점 식품관에서 새우강정을 구입했다는 트위터 이용자의 글과 사진이 공유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텅 빈 강정 박스에 새우강정 8알이 들어 있다. 작성자는 “새우 8알이 2만원”이라며 “100g 당 얼마에 팔고 있는데, 100g에 어느 분량의 음식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막상 주문하고 음식을 받고 나면 물음표 상태가 된다”고 했다. 이어 “가게 문제인지 물가 문제인지 둘 다 인지”라며 “충격적인 비주얼”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비슷한 경험을 올리며 공감했다. 한 네티즌은 “나도 당했다. 직원이 집게 들고 새우 12개 담았는데 3만원이 넘더라. 깜짝 놀랐는데 직원이 ‘맛있는 거예요’ 하면서 포장해버렸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나도 담았는데 6만원 나와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 섞어 담아서 다시 갖다 놓을 수도 없어서 그냥 샀다” “포장 박스라도 작으면 모를까 커다란 박스 꽉 채워 담으면 몇 만원 우습게 나온다” 등 반응을 보냈다. ‘g당 가격이 표시돼 있는데 뭐가 문제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눈 대중으론 음식 무게를 가늠하기 어려울 뿐더러 음식을 담은 뒤 무게를 재는 방식이라 소비자가 가격을 한눈에 알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새우강정 뿐 아니라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닭강정, 탕수육, 쥐포, 부각 등 무게를 달아 판매하는 음식은 대체로 가격을 알기 어렵다며 “g 단위로 판매하는 건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무게 달아 파는 음식 안 산다” “이게 백화점 상술” 등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백화점 측은 g당 가격 책정 방식은 상술이 아닌 협력사 결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음식 가격 책정은 식품관에 입점한 협력사의 고유 권한으로 공정거래법상 백화점이 관여할 수 없는 문제”라며 “실제로 g당 가격 대신 박스 단위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있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서울경제 (박윤선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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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1마리 3만원 먹지 않겠습니다, '노 치킨' 운동
    최근 치킨 가격 인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치킨 관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치킨 불매 움직임이 일고 있다.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 갤러리 근황'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치킨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 내 치킨 관련 커뮤니티로, 올해 들어 치킨 업계의 가격 인상 소식이 여러 차례 전해지며 이용자들의 활동이 활발했다.치킨 갤러리는 2019년 일본상품 불매 운동 당시의 포스터를 패러디해 치킨 불매운동 이미지를 띄웠다. 'NO'에서 일장기 대신 치킨 사진을,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대신 '주문 안 합니다' '먹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보이콧 프랜차이즈(가맹점) 치킨'을 외치고 있다.이어 "통큰치킨을 잃고 12년, 치킨값 3만원 시대 소비자는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통큰치킨은 롯데마트에서 5,000원에 판매한 치킨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치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으로부터 할인 자제 요청을 받는 등 사회적으로 논쟁을 일으키고 사라진 제품이다.치킨 갤러리는 해당 커뮤니티 이용자들에게 프랜차이즈 치킨 주문을 자제할 것을 요구하며, 대신 홈플러스 당당치킨을 추천하고 있다. 당당치킨은 홈플러스의 물가 안정 프로젝트로 4,000~7,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이달 들어서 굽네치킨의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 KFC의 징거버거(치킨버거) 가격 인상 소식, 교촌 일부 가맹점의 배달비 인상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은 '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가 현실화하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 본 기사는 뉴스1 (김송이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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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36번째 반 고흐 자화상, 다른 작품 뒷면서 찾았다
    △ '농부 여인의 초상' 뒷면에서 발견된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 /로이터 연합뉴스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빈센트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이 다른 그림 뒷면에서 발견됐다. 영국 BBC 방송은 14일(현지 시각) 영국 에든버러의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가 소장한 반 고흐의 1885년 작 ‘농부 여인의 초상’ 뒷면에서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의 전문가들이 전시회를 앞두고 그림을 X-레이로 촬영하다가 뒷면에 감춰진 자화상을 발견하게 됐다. 갤러리 관계자는 “우리를 보고 있는 고흐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반 고흐는 돈을 절약하기 위해 종종 캔버스를 재사용했고, 캔버스를 뒤집어 반대쪽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이번에 발견된 그림도 자신의 자화상 위에 판지를 붙이고 뒷면에 농부 여인의 초상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 '농부 여인의 초상' 뒷면에서 발견된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 /로이터 연합뉴스 네덜란드의 반고흐미술관도 X-레이에 비친 남성의 그림이 반 고흐의 자화상이 맞는다고 확인했다. 고흐는 1890년 사망하기 전까지 총 35장의 자화상을 남겼다.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에서 새로운 자화상이 확인되면서 자화상 수는 36장으로 늘게 됐다.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는 향후 자화상 위의 판지와 접착제를 제거하고 작품을 복원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뒤편 그림 ‘농부 여인의 초상’을 훼손하지 않고 작품을 복원할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갤러리 측은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은 엑스레이를 통해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본 기사는 조선일보 (백수진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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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7-16
  • 코끼리가 암극복의 열쇠가 될수도
    옥스포드와 엔든버러 대학의 전문가에 따르면, 암을 파괴하는 유전자인 P53 단백질을 인간은 단 2개만 갖고 있는데 반해, 코끼리는 40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코끼리가 종양으로 변이할 수 있는 세포가 인간보다 많은데도 불구하고, 암이나 종양으로 사망할 가능성은 인간보다 5배나 적은 데, 이는 P53 단백질을 많이 가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 결과는 분자 생물학 및 진화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더 나은 암 예방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French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and Medical Research)의 연구원인 Robin Fåhraeus 교수는 “인간의 경우 동일한 P53 단백질이 세포의 증식을 멈추어야 하는지, 아니면 세포를 자멸시켜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P53이 이 결정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된 바 없습니다.” 면서 “그러나 코끼리의 경우는 능력이 조금씩 다른 여러 유형의 P53이 이 있기 때문에, 이를 연구하면 사람의 종양 억제에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을것이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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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2022-07-16
  • 쓰러진 8살 아이 2분 넘도록 공격한 개…경찰, 안락사 절차 진행
    △ 지난 11일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A군이 목줄이 풀린 채 자신을 공격하는 개를 피해 달아나고 있다. (보배드림 게시물 캡처) 울산에서 8살 아이가 목줄 풀린 개에 물려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 경찰이 사고를 낸 개를 안락사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울산 울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 20분께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을 돌아다니던 개가 8살 A군에게 달려들어 목 부위 등을 물었다. 당시 이를 목격한 택배기사가 개를 쫓았고, 이어 119와 112에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조대는 목과 팔다리에서 출혈을 보이는 A군을 병원으로 옮겼고, 사고 지점 주변을 배회하던 개를 포획해 유기견보호센터에 인계했다. A군 친지는 사고 광경이 녹화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최근 올렸는데, 이 영상에는 개의 집요한 공격성과 그것을 피하려는 아이의 처절한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해당 영상을 보면 한 아파트 단지 내부를 배회하던 개는 가방을 메고 하교하던 A군을 발견하고 갑자기 달려든다. 경찰이 진도 믹스견이라고 확인한 이 개는 중형견∼대형견으로 보인다. A군은 필사적으로 도망가지만 이내 개에게 물려 넘어지고, 개는 넘어져 축 늘어진 아이를 2분 넘도록 공격한다. 마침 현장을 목격한 택배기사가 손수레를 휘둘러 개를 A군에게서 떼어내 쫓아냈다. 이후 쓰러져 있던 A군은 몸을 일으켜 집으로 향하려 하지만, 부상과 충격이 큰 영향으로 여러 차례 바닥에 쓰러진다. A군은 목과 팔다리 등에 봉합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데, 개에 물린 상처가 상당히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사고가 난 아파트 근처에 거주하는 70대 B씨가 견주라는 사실을 확인, B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B씨가 평소 자신의 거주지에서 개를 묶어놓고 키웠는데, 사고 당일 새벽 개가 목줄을 풀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현재 유기견보호센터에 있는 B씨의 개가 또다시 인명사고를 낼 우려가 크다고 보고 개를 안락사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울주경찰서 관계자는 "개를 폐기(살처분)하도록 검찰에 지휘를 요청해 둔 상태인데, 이와 별개로 견주인 B씨도 안락사에 동의해서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연합뉴스 기사 (허광무 기자)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 울산소식
    2022-07-16
  • 무더위속에 돋보인 시민의식과 발 빠른 울산 남구청 행정력
    △ 울산시 남구 대현동. 햇빛 그늘막이 설치되기 전(왼쪽)과 후(오른 쪽) (시민 김현정씨 페이스북) 연일 기승을 부리는 여름 무더위를 울산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 대현동 일대에 학생들 등하교를 지원하는 어르신이 여름 땡볕 무더위에 모자하나로 버티면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한 시민이 ‘안타까운 마음’을 싣어 지난 7일 햇빛 그늘막을 설치해달라고 울산시 남구청에 민원을 신청했다.그런데 그로부터 불과 5일만에 기적과 같이 햇빛 그늘막이 설치되었다. 이런 소식을 접한 SNS 공간에서는 민원인의 시민의식과 남구청의 발빠른 행정능력이 회자가 되고 있다. 햇빛 그늘막설치 실무행정은 남구청 안전총괄과 복구지원계에서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나 전화등으로 설치 민원을 접수받고 현장에 나가 보행과 교통안전 여부를 점검한 다음, 설치가능한 곳이 4~5곳 정도 확보되면 위탁지정업체가 일괄설치한다. 해당업무 주무관인 김석용 계장(안전총괄과 복구지원계)은 “이번 건은 민원제기시점과 구청의 설치계획간이 서로 맞아 떨어진 경우로 보이며, 민원인의 어르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곧장 행정에 싣어져서 기쁘다.”면서 “햇빛 그늘막 뿐만 아니라 주민안전 사항들에 대해 항상 대비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민원을 주십시오" 라면서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관련해서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발빠른 행정이 가능했던 것은 우리구청 담당공무원들의 준비된 상황대처 능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민원인의 참여때문이었습니다.”면서 “행정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원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SNS 사례가 일려지게 된 것은 대현동에 거주하는 시민 김현정씨(직전 남구의회 의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7일 "등하교 도우미 어르신들이 (열사병 일사병 위험이 있으니) 땡볕에는 서 계시지 말라고 사전에 안전교육 좀 부탁드립니다."면서 관련 사진을 올렸고, 지난 12일 김씨는 다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늘막 설치됐네요. 섬세하고 감사하신 남구청분들 감사합니다~^^" 글을 게재함으로서 전후관계가 알려지게 되었다.
    • 울산소식
    2022-07-13
  • (1) 해동중화요리, 그리움은 그리움을 낳고 더러븐 성질은 맛을 낳았다.
    △ 성질 더러븐 주방장 남편 김창규 (울산사람들) 아내 김한금(59)은 결혼 후 일터가 전국인 남편 퇴근 차를 동네 어귀에서 기다리는 것이 일상사가 되었다. 기다림이 쌓이고 쌓여 그리움이 되었고, 그리움에 '인'이 박혔다고 한다. 남편을 그리워하지 않고 같이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평범한 가정주부에게 운명처럼 중국집이 다가왔단다. 그래서 김한금이 사장이다 남편 김창규(60)는 전국을 다니면서 이런 저런 사업을 하면서 김한금에게 그리움의 인이 박히도록 한 사람이다. 부부싸움하면 김한금이 30층 베란다에서 뛰어 내린다고 할 때야 비로소 성질 좀 죽인단다. 단톡방에서 강퇴에 반항하며 버티가 결국 나머지 60명이 모두 퇴장해버린 일도 있다. 뭐든지 분이 풀릴 때까지 해버린다. 한마디로 성질이 더러븐 사람이다. 그리고 김창규가 주방장이다. 2년전 코로나 창궐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30년 경력의 주방장을 김창규가 짤랐다. 그 더러븐 성질로 곁눈질로 배운 기술로 주방을 책임졌다. 짬뽕 하나 만드는데 40분이상 걸렸다. 욕하면서 가버린 사람도 있고 욕하면서 기다린 사람도 있다. 욕하면서 가버린 사람도, 욕하면서 기다린 사람도 다음에 또 온다. 맛이 있으니까. 그래서 김창규한테 물었다. 맛의 비결이 뭐냐고. 그냥 좋은재료 쓰면된단다. 재료만 좋으면 소금간만 해도 된단다. 또 뭐가 있냐고 물으니, 주인주방장이란다. 월급주방장은 스피드에 신경을 쓰고 주인주방장은 맛에 신경을 쓴다고 했다. 맛이 안나오면 그 더러븐 성질에 원하는 맛이 나올때 까지 연구한다고 한다.이 집에서 유명한 요리는 탕수육, 굴짬뽕(10월~2월간 계절메뉴) 그리고 잡탕밥이다. 탕수육은 직접 드셔보시라. 깨물때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 느낌은 잊을 수 없다. 또 다른 별미인 잡탕밥은 갑오징어의 씹는 맛이 일품이다. 12,000원 하는데 남는게 없단다. 그래서 시킬때면 양은 똑깥이 하고 해물재료를 15,000원짜리로 해달라고 주문한다. △ 성질 더러븐 주방장 남편 김창규가 만든 잡탕밥. 갑오징어 속살이 터져버릴 정도로 탱탱하다.(울산사람들) 사장인 아내 김한금이 집안 물건을 정리하다 오래된 피아노를 버릴려고 하니, 큰아들(30대)이 버리지 말란다. 왜그러냐고 물으니, 큰 아들은 초등학교때 학교마치고 골목 모퉁이를 돌기전에 엄마의 피아노소리가 들리면 그렇게 좋고 행복했단다. 그래서 자기가 평생 가지고 가겠다고 한단다. 남편에 대한 그리움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번져나갔다. 비에는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에는 마음이 젖는구나. 벗을 수도 없고, 말릴 수도 없고 그리움은 그리움을 낳고, 더러븐 성질은 맛을 낳았다. 사장인 아내 김한금이 말한다. 우리 가게 선전하지마. 오지마. 오지마. 지금이 딱 좋다. 더 많이 오는 것도 싫다. 취재비는 말도 못꺼냈다. 알고보니 아내 김한금 성질이 더 더러븐거 아닐까? [울산사람들 석원진] (덧붙임) 그리움 관련 시구절 1, 2행은 페이스북 계정 붉은노을 crazydog님의 글귀입니다. 글에서 존칭이나 존대말을 쓰지 않은 것은 소설의 독백형식을 빌었기 때문입니다. 너그러운 양해바랍니다. - 상호 : 해동중화요리 - 네비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561-14 (삼산동 보람병원 인근) - 전화 : 052-265-3533
    • 입소문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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