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0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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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층간소음 잡는다"…바닥 9㎝ 높이면 용적률 5% 인센티브
    국토부(원희룡 장관)는 아파트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신축 아파트의 경우, 바닥 슬래브 두께를 현재 기준(210㎜ 이상)보다 두껍게 하는 경우 용적률을 5%가량 높여주는 건설사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210㎜인 바닥 슬래브의 두께를 300㎜로 하면 층간소음이 현재 최소 성능 기준인 50㏈에서 47㏈ 수준으로 낮아진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50㏈은 어린아이가 소파에서 뛰어내릴 때 발생하는 소음 수준"이라며 "여기에서 3㏈만 낮아져도 체감 소음 저감 효과가 뚜렷해진다"고 말했다. 기존 210㎜인 바닥 슬래브를 300㎜로 시공해 용적률 인센티브 5%를 적용받으면, 30층 아파트의 경우 한 층을 더 올릴 수 있는 높이를 확보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미 지어진 아파트에 대해서는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 공사를 하는 경우, 장려금 형태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원 장관은 "소프트볼을 넣거나 매트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층간소음 완화를 위한 각종 공사를 할 때 가구당 300만원가량을 기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발표예정인 '주택 250만호+α 공급계획'에 이 같은 내용의 층간소음 대책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본 기사는 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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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교육부, 초등입학연령 1년낮춰 추진..이면에는 저출산과 고령화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교육부가 이르면 2025년부터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현행 만 6세에서 5세로 1년 낮추는 내용의 학제개편 계획을 29일 내놓았다. 입학연령 자체를 조정하는 개편안은 1949년 '교육법'이 제정된 이후 76년 만에 처음이다. 현행 초·중등교육법은 '모든 국민은 보호하는 자녀 또는 아동이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 1일에 초등학교에 입학시켜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즉 '만 6세'가 된 다음해 3월, 한국 나이로 따지면 8세가 되는 해에 입학하는 것인데, 교육부는 이 의무교육 연령을 만 5세로 1년 앞당겨 교육과 돌봄의 격차를 줄이고, 어린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적기'에 동등'하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책추진의 이면에는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는 등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교육계에서는 정부의 이런 조치를 입직연령(청년층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나이)을 낮춰 초혼연령을 앞당기고 노동기간을 늘리기 위한 대책으로 풀이하고 있다. 공교육 강화인 동시에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악영향을 극복하려는 고육지책이라는 것이다. 2006년 기준 우리나라의 입직연령은 25.0세(대졸자 26.3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2.9세(2000년)보다 2년가량 늦다. 국회예산정책처 자료를 보면 입직연령이 1세 낮아지는 경우 초혼연령이 평균적으로 0.28세(약 3개월) 낮아진다. 즉, 더 일찍 졸업하고 취업할수록, 경제적 여건이 조성되는 시기가 빨라지기 때문에 초혼연령 또한 빨라진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순애 부총리는 "2022년 말 대국민 설문조사를 하고 2023년 시안을 만든 뒤 2024년에 확정하면, 2025년 정도 되면 첫 학기에 진학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2024년에 시·도 교육청이 수용하면 시범실시하는 지역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2018∼2022년(5년) 출생 아동들을 나눠서 입학시키는 방안이 언급됐다. 그러나 만 5·6세가 함께 입학하는 학제개편 과도기 연령대의 학부모들의 거부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의 시나리오대로라면 2018∼2022년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만 5·6세가 섞여 수업을 받게 된다. 15개월 단위로 한 학년이 되는 것인 만큼 같은 해 대입을 준비하는 인원도 늘어난다.향후 입시, 취업 등에서 특정 연령대에 과다경쟁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유아교육계도 즉각 반발에 나섰다. 입학 연령이 내려가면 결국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는 아동이 줄어 유아교육기관의 경영 상황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낮추는 방안은 1990년대부터 진보·보수 정권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거론돼 왔다. 학제개편을 위해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이 필요한데 이처럼 여론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2024년 총선을 앞둔 시점과 여소야대 상황을 고려할 때 정책이 좌초할 가능성도 있다. 참여정부때에도 검토한바는 있지만, 여론이 좋지않아 추진하지 않았다. ※ 본 기사는 연합뉴스 (고유선 기자)의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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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1
  • 새우강정 8알에 2만원.··백화점 g제 가격의 함정
    △ 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구입한 20,000원어치 새우강정. /트위터 한 백화점 식품관에서 무게를 달아 판매하는 음식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백화점 식품관 일부 매장에서 운영하는 ‘그람(g) 당 가격제’가 소비자 혼란을 일으킨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6일 한 백화점 식품관에서 새우강정을 구입했다는 트위터 이용자의 글과 사진이 공유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텅 빈 강정 박스에 새우강정 8알이 들어 있다. 작성자는 “새우 8알이 2만원”이라며 “100g 당 얼마에 팔고 있는데, 100g에 어느 분량의 음식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막상 주문하고 음식을 받고 나면 물음표 상태가 된다”고 했다. 이어 “가게 문제인지 물가 문제인지 둘 다 인지”라며 “충격적인 비주얼”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비슷한 경험을 올리며 공감했다. 한 네티즌은 “나도 당했다. 직원이 집게 들고 새우 12개 담았는데 3만원이 넘더라. 깜짝 놀랐는데 직원이 ‘맛있는 거예요’ 하면서 포장해버렸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나도 담았는데 6만원 나와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 섞어 담아서 다시 갖다 놓을 수도 없어서 그냥 샀다” “포장 박스라도 작으면 모를까 커다란 박스 꽉 채워 담으면 몇 만원 우습게 나온다” 등 반응을 보냈다. ‘g당 가격이 표시돼 있는데 뭐가 문제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눈 대중으론 음식 무게를 가늠하기 어려울 뿐더러 음식을 담은 뒤 무게를 재는 방식이라 소비자가 가격을 한눈에 알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새우강정 뿐 아니라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닭강정, 탕수육, 쥐포, 부각 등 무게를 달아 판매하는 음식은 대체로 가격을 알기 어렵다며 “g 단위로 판매하는 건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무게 달아 파는 음식 안 산다” “이게 백화점 상술” 등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백화점 측은 g당 가격 책정 방식은 상술이 아닌 협력사 결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음식 가격 책정은 식품관에 입점한 협력사의 고유 권한으로 공정거래법상 백화점이 관여할 수 없는 문제”라며 “실제로 g당 가격 대신 박스 단위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있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서울경제 (박윤선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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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1마리 3만원 먹지 않겠습니다, '노 치킨' 운동
    최근 치킨 가격 인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치킨 관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치킨 불매 움직임이 일고 있다.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 갤러리 근황'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치킨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 내 치킨 관련 커뮤니티로, 올해 들어 치킨 업계의 가격 인상 소식이 여러 차례 전해지며 이용자들의 활동이 활발했다.치킨 갤러리는 2019년 일본상품 불매 운동 당시의 포스터를 패러디해 치킨 불매운동 이미지를 띄웠다. 'NO'에서 일장기 대신 치킨 사진을,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대신 '주문 안 합니다' '먹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보이콧 프랜차이즈(가맹점) 치킨'을 외치고 있다.이어 "통큰치킨을 잃고 12년, 치킨값 3만원 시대 소비자는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통큰치킨은 롯데마트에서 5,000원에 판매한 치킨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치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으로부터 할인 자제 요청을 받는 등 사회적으로 논쟁을 일으키고 사라진 제품이다.치킨 갤러리는 해당 커뮤니티 이용자들에게 프랜차이즈 치킨 주문을 자제할 것을 요구하며, 대신 홈플러스 당당치킨을 추천하고 있다. 당당치킨은 홈플러스의 물가 안정 프로젝트로 4,000~7,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이달 들어서 굽네치킨의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 KFC의 징거버거(치킨버거) 가격 인상 소식, 교촌 일부 가맹점의 배달비 인상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은 '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가 현실화하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 본 기사는 뉴스1 (김송이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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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36번째 반 고흐 자화상, 다른 작품 뒷면서 찾았다
    △ '농부 여인의 초상' 뒷면에서 발견된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 /로이터 연합뉴스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빈센트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이 다른 그림 뒷면에서 발견됐다. 영국 BBC 방송은 14일(현지 시각) 영국 에든버러의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가 소장한 반 고흐의 1885년 작 ‘농부 여인의 초상’ 뒷면에서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의 전문가들이 전시회를 앞두고 그림을 X-레이로 촬영하다가 뒷면에 감춰진 자화상을 발견하게 됐다. 갤러리 관계자는 “우리를 보고 있는 고흐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반 고흐는 돈을 절약하기 위해 종종 캔버스를 재사용했고, 캔버스를 뒤집어 반대쪽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이번에 발견된 그림도 자신의 자화상 위에 판지를 붙이고 뒷면에 농부 여인의 초상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 '농부 여인의 초상' 뒷면에서 발견된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 /로이터 연합뉴스 네덜란드의 반고흐미술관도 X-레이에 비친 남성의 그림이 반 고흐의 자화상이 맞는다고 확인했다. 고흐는 1890년 사망하기 전까지 총 35장의 자화상을 남겼다.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에서 새로운 자화상이 확인되면서 자화상 수는 36장으로 늘게 됐다.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는 향후 자화상 위의 판지와 접착제를 제거하고 작품을 복원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뒤편 그림 ‘농부 여인의 초상’을 훼손하지 않고 작품을 복원할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갤러리 측은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은 엑스레이를 통해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본 기사는 조선일보 (백수진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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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6
  • 코끼리가 암극복의 열쇠가 될수도
    옥스포드와 엔든버러 대학의 전문가에 따르면, 암을 파괴하는 유전자인 P53 단백질을 인간은 단 2개만 갖고 있는데 반해, 코끼리는 40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코끼리가 종양으로 변이할 수 있는 세포가 인간보다 많은데도 불구하고, 암이나 종양으로 사망할 가능성은 인간보다 5배나 적은 데, 이는 P53 단백질을 많이 가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 결과는 분자 생물학 및 진화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더 나은 암 예방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French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and Medical Research)의 연구원인 Robin Fåhraeus 교수는 “인간의 경우 동일한 P53 단백질이 세포의 증식을 멈추어야 하는지, 아니면 세포를 자멸시켜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P53이 이 결정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된 바 없습니다.” 면서 “그러나 코끼리의 경우는 능력이 조금씩 다른 여러 유형의 P53이 이 있기 때문에, 이를 연구하면 사람의 종양 억제에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을것이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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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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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층간소음 잡는다"…바닥 9㎝ 높이면 용적률 5% 인센티브
    국토부(원희룡 장관)는 아파트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신축 아파트의 경우, 바닥 슬래브 두께를 현재 기준(210㎜ 이상)보다 두껍게 하는 경우 용적률을 5%가량 높여주는 건설사 인센티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210㎜인 바닥 슬래브의 두께를 300㎜로 하면 층간소음이 현재 최소 성능 기준인 50㏈에서 47㏈ 수준으로 낮아진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50㏈은 어린아이가 소파에서 뛰어내릴 때 발생하는 소음 수준"이라며 "여기에서 3㏈만 낮아져도 체감 소음 저감 효과가 뚜렷해진다"고 말했다. 기존 210㎜인 바닥 슬래브를 300㎜로 시공해 용적률 인센티브 5%를 적용받으면, 30층 아파트의 경우 한 층을 더 올릴 수 있는 높이를 확보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미 지어진 아파트에 대해서는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 공사를 하는 경우, 장려금 형태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원 장관은 "소프트볼을 넣거나 매트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층간소음 완화를 위한 각종 공사를 할 때 가구당 300만원가량을 기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발표예정인 '주택 250만호+α 공급계획'에 이 같은 내용의 층간소음 대책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본 기사는 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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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교육부, 초등입학연령 1년낮춰 추진..이면에는 저출산과 고령화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교육부가 이르면 2025년부터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현행 만 6세에서 5세로 1년 낮추는 내용의 학제개편 계획을 29일 내놓았다. 입학연령 자체를 조정하는 개편안은 1949년 '교육법'이 제정된 이후 76년 만에 처음이다. 현행 초·중등교육법은 '모든 국민은 보호하는 자녀 또는 아동이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 1일에 초등학교에 입학시켜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즉 '만 6세'가 된 다음해 3월, 한국 나이로 따지면 8세가 되는 해에 입학하는 것인데, 교육부는 이 의무교육 연령을 만 5세로 1년 앞당겨 교육과 돌봄의 격차를 줄이고, 어린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적기'에 동등'하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책추진의 이면에는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는 등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교육계에서는 정부의 이런 조치를 입직연령(청년층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나이)을 낮춰 초혼연령을 앞당기고 노동기간을 늘리기 위한 대책으로 풀이하고 있다. 공교육 강화인 동시에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악영향을 극복하려는 고육지책이라는 것이다. 2006년 기준 우리나라의 입직연령은 25.0세(대졸자 26.3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2.9세(2000년)보다 2년가량 늦다. 국회예산정책처 자료를 보면 입직연령이 1세 낮아지는 경우 초혼연령이 평균적으로 0.28세(약 3개월) 낮아진다. 즉, 더 일찍 졸업하고 취업할수록, 경제적 여건이 조성되는 시기가 빨라지기 때문에 초혼연령 또한 빨라진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순애 부총리는 "2022년 말 대국민 설문조사를 하고 2023년 시안을 만든 뒤 2024년에 확정하면, 2025년 정도 되면 첫 학기에 진학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2024년에 시·도 교육청이 수용하면 시범실시하는 지역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2018∼2022년(5년) 출생 아동들을 나눠서 입학시키는 방안이 언급됐다. 그러나 만 5·6세가 함께 입학하는 학제개편 과도기 연령대의 학부모들의 거부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의 시나리오대로라면 2018∼2022년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만 5·6세가 섞여 수업을 받게 된다. 15개월 단위로 한 학년이 되는 것인 만큼 같은 해 대입을 준비하는 인원도 늘어난다.향후 입시, 취업 등에서 특정 연령대에 과다경쟁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유아교육계도 즉각 반발에 나섰다. 입학 연령이 내려가면 결국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는 아동이 줄어 유아교육기관의 경영 상황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낮추는 방안은 1990년대부터 진보·보수 정권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거론돼 왔다. 학제개편을 위해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이 필요한데 이처럼 여론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2024년 총선을 앞둔 시점과 여소야대 상황을 고려할 때 정책이 좌초할 가능성도 있다. 참여정부때에도 검토한바는 있지만, 여론이 좋지않아 추진하지 않았다. ※ 본 기사는 연합뉴스 (고유선 기자)의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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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1
  • 새우강정 8알에 2만원.··백화점 g제 가격의 함정
    △ 한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구입한 20,000원어치 새우강정. /트위터 한 백화점 식품관에서 무게를 달아 판매하는 음식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백화점 식품관 일부 매장에서 운영하는 ‘그람(g) 당 가격제’가 소비자 혼란을 일으킨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6일 한 백화점 식품관에서 새우강정을 구입했다는 트위터 이용자의 글과 사진이 공유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텅 빈 강정 박스에 새우강정 8알이 들어 있다. 작성자는 “새우 8알이 2만원”이라며 “100g 당 얼마에 팔고 있는데, 100g에 어느 분량의 음식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막상 주문하고 음식을 받고 나면 물음표 상태가 된다”고 했다. 이어 “가게 문제인지 물가 문제인지 둘 다 인지”라며 “충격적인 비주얼”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비슷한 경험을 올리며 공감했다. 한 네티즌은 “나도 당했다. 직원이 집게 들고 새우 12개 담았는데 3만원이 넘더라. 깜짝 놀랐는데 직원이 ‘맛있는 거예요’ 하면서 포장해버렸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나도 담았는데 6만원 나와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 섞어 담아서 다시 갖다 놓을 수도 없어서 그냥 샀다” “포장 박스라도 작으면 모를까 커다란 박스 꽉 채워 담으면 몇 만원 우습게 나온다” 등 반응을 보냈다. ‘g당 가격이 표시돼 있는데 뭐가 문제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눈 대중으론 음식 무게를 가늠하기 어려울 뿐더러 음식을 담은 뒤 무게를 재는 방식이라 소비자가 가격을 한눈에 알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당 새우강정 뿐 아니라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닭강정, 탕수육, 쥐포, 부각 등 무게를 달아 판매하는 음식은 대체로 가격을 알기 어렵다며 “g 단위로 판매하는 건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무게 달아 파는 음식 안 산다” “이게 백화점 상술” 등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백화점 측은 g당 가격 책정 방식은 상술이 아닌 협력사 결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음식 가격 책정은 식품관에 입점한 협력사의 고유 권한으로 공정거래법상 백화점이 관여할 수 없는 문제”라며 “실제로 g당 가격 대신 박스 단위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있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서울경제 (박윤선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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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1마리 3만원 먹지 않겠습니다, '노 치킨' 운동
    최근 치킨 가격 인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치킨 관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치킨 불매 움직임이 일고 있다.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 갤러리 근황'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치킨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 내 치킨 관련 커뮤니티로, 올해 들어 치킨 업계의 가격 인상 소식이 여러 차례 전해지며 이용자들의 활동이 활발했다.치킨 갤러리는 2019년 일본상품 불매 운동 당시의 포스터를 패러디해 치킨 불매운동 이미지를 띄웠다. 'NO'에서 일장기 대신 치킨 사진을,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대신 '주문 안 합니다' '먹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보이콧 프랜차이즈(가맹점) 치킨'을 외치고 있다.이어 "통큰치킨을 잃고 12년, 치킨값 3만원 시대 소비자는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통큰치킨은 롯데마트에서 5,000원에 판매한 치킨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치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으로부터 할인 자제 요청을 받는 등 사회적으로 논쟁을 일으키고 사라진 제품이다.치킨 갤러리는 해당 커뮤니티 이용자들에게 프랜차이즈 치킨 주문을 자제할 것을 요구하며, 대신 홈플러스 당당치킨을 추천하고 있다. 당당치킨은 홈플러스의 물가 안정 프로젝트로 4,000~7,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이달 들어서 굽네치킨의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 KFC의 징거버거(치킨버거) 가격 인상 소식, 교촌 일부 가맹점의 배달비 인상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소비자들은 '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가 현실화하는 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 본 기사는 뉴스1 (김송이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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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36번째 반 고흐 자화상, 다른 작품 뒷면서 찾았다
    △ '농부 여인의 초상' 뒷면에서 발견된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 /로이터 연합뉴스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빈센트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이 다른 그림 뒷면에서 발견됐다. 영국 BBC 방송은 14일(현지 시각) 영국 에든버러의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가 소장한 반 고흐의 1885년 작 ‘농부 여인의 초상’ 뒷면에서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의 전문가들이 전시회를 앞두고 그림을 X-레이로 촬영하다가 뒷면에 감춰진 자화상을 발견하게 됐다. 갤러리 관계자는 “우리를 보고 있는 고흐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반 고흐는 돈을 절약하기 위해 종종 캔버스를 재사용했고, 캔버스를 뒤집어 반대쪽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이번에 발견된 그림도 자신의 자화상 위에 판지를 붙이고 뒷면에 농부 여인의 초상을 그린 것으로 보인다. △ '농부 여인의 초상' 뒷면에서 발견된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 /로이터 연합뉴스 네덜란드의 반고흐미술관도 X-레이에 비친 남성의 그림이 반 고흐의 자화상이 맞는다고 확인했다. 고흐는 1890년 사망하기 전까지 총 35장의 자화상을 남겼다.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에서 새로운 자화상이 확인되면서 자화상 수는 36장으로 늘게 됐다. 스코틀랜드 내셔널갤러리는 향후 자화상 위의 판지와 접착제를 제거하고 작품을 복원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뒤편 그림 ‘농부 여인의 초상’을 훼손하지 않고 작품을 복원할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갤러리 측은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은 엑스레이를 통해 반 고흐의 초기 자화상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본 기사는 조선일보 (백수진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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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7-16
  • 코끼리가 암극복의 열쇠가 될수도
    옥스포드와 엔든버러 대학의 전문가에 따르면, 암을 파괴하는 유전자인 P53 단백질을 인간은 단 2개만 갖고 있는데 반해, 코끼리는 40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코끼리가 종양으로 변이할 수 있는 세포가 인간보다 많은데도 불구하고, 암이나 종양으로 사망할 가능성은 인간보다 5배나 적은 데, 이는 P53 단백질을 많이 가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 결과는 분자 생물학 및 진화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더 나은 암 예방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French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and Medical Research)의 연구원인 Robin Fåhraeus 교수는 “인간의 경우 동일한 P53 단백질이 세포의 증식을 멈추어야 하는지, 아니면 세포를 자멸시켜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P53이 이 결정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된 바 없습니다.” 면서 “그러나 코끼리의 경우는 능력이 조금씩 다른 여러 유형의 P53이 이 있기 때문에, 이를 연구하면 사람의 종양 억제에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 있을것이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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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6
  • 여론조사 꽃, 대선 결과 관련 인식등 여론조사 발표
    △ 방송인 김어준씨가 여론조사기관인 '여론조사꽃'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기관인 '여론조사꽃'에서 첫번째 FGI (Focus Group Interview, 특정한 경험을 공유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인터뷰를 진행하는 조사 방법)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지난 6월18 ~19 이틀간, 민주당 지지층이면서 서울시에 살고 있는 20대~50대 성인남녀 4그룹(각 그룹 9명) 36명을 대상으로 정치인식을 조사한 내용이 실려 있다. 주요 내용은 민주당 지지층 입장에서 1)대선 결과 관련 인식, 2)지방선거 관련 인식과 평가, 3)윤석열 정부와 민주당의 최근 모습에 대한 인식과 평가, 4)차기 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인식, 5)민주당의 혁신 방향과 과제로, 총 다섯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에서 (민주당 지지층 입장에서 본) 「대선 결과 관련 인식」을 요약 보도한다. 민주당을 지지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정당이자 진보성향의 정당이기 때문이다. - 문재인과 이재명이 있는 정당이다. - 일종의 학습효과이며 부모님의 영향도 크다. 그리고 국민의 힘과는 다른 정당이기 때문이다. 이재명을 지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성남시장과 경기지사 시절 보여온 성과, 추진력, 개혁성, 위기에 강한 리더십등으로 보여준 '유능함' 때문이었다. - 상대후보 윤석열대비 비교우위. 행정경험, 정치력이다. 즉 '기존정치인'과 다르다는 느낌때문이다. - 가난, 출신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스토리가 있어 '연민과 정서적 일체감'이 있었다. 어떤 이유때문에 이재명, 민주당이 졌다고 생각하십니까? - 부동산을 비롯한 문재인정부의 실정에 대한 실망감이 컸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적피로감이 누적된 상황 속에서 오미크론 확산, 코로나19방역에 대한 불안감 고조가 영향을 줬다. - 대장동사건과 다시 불거진 형수욕설, 부인의 법인카드 이슈 등 도덕성 논란이 인물경쟁력, 상승세를 희석시켰다. - 민주당도 다르지 않았다. 180석과 집권 프리미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 경선휴유증을 극복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원팀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대선후보지원에) 소극적이었다. - 날카로운 상대의 창칼에 준비가 부족했고, 감동도 이슈도 만들지 못한 캠페인이었다. - 살얼음판 네거티브전에서 패배하였다. - 윤-안 단일화 대세론에 여론조사 가스라이팅(가스등 효과, 상대방의 자주성을 교묘히 무너뜨리는 언행)이 컸다. 특히, 40~50대 부동층에 영향을 많이 줬다. 나머지 네 가지 주제에 대해서는 '여론조사꽃' 홈페이지에서 열람(정기구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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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난소암의 신호 5가지, 폐경 지난 여성 위험 증가
    △ 미국은퇴자협회(AARP) 복부 팽만감이나 속 쓰림 등이 있을 때, 대게 소화 장애로 여기고 넘기기 쉽다. 그러나 55세 이상 중장년 여성이라면 이러한 증상도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은퇴자협회(AARP)에 따르면 난소암은 여성 암 사망에서 5위를 차지하며, 진단받은 이의 3분의 2 이상이 55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국내 역시 난소암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난소암 환자는 2019년 2만4134명으로 2016년 1만8115명 대비 3년간 33.2%나 늘었다. 특히 폐경 이후 중장년 여성일수록 발병 가능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난소암은 손쓰기 어려울 정도로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무서운 질병 중 하나다. 또, 유방암처럼 유방 조영술이나, 대장암처럼 대장 내시경 같은 선별 검사도 따로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은 편이다. 난소암의 위험신호는 다음의 5가지이다. 1. 복부 팽만감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배에 체액이 축적되며 일어나는 난소암의 경우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다. 한 연구에서 난소암 환자의 72%가 이러한 복부 팽만감을 호소했다. 2. 복부 또는 골반 압박감과 통증 복부와 골반에 체액이 축적되거나 해당 부위초 퍼진 종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여성들은 생리통과 비슷하다고도 설명한다. 3. 포만감을 빨리 느끼는 경우 식욕이 사라지거나 소량만 먹은 후에도 비정상적으로 포만감을 느낀다면 이 또한 난소암의 신호일 수 있다. 실제 난소암 환자의 경우 “식욕이 별로 없다”, “배가 고팠는데 막상 많이 못 먹겠다”고 이야기한다. 4. 화장실 습관 변화 난소암에 걸리면 방광에 압력이 가해지거나 자극돼 소변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한 연구에서 난소암 여성의 약 34%가 배뇨 빈도, 절박뇨 또는 배뇨 중 통증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변비 및 기타 배변 습관의 변화가 올 수 도 있다. 5. 복부 팽창 난소암으로 인해 복부에 체액이 축적되면 허리둘레가 늘어나 바지 단추를 채우거나 지퍼를 여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 워싱턴대학 연구원들이 난소암 환자를 정상인과 비교했을 때, 암 환자의 경우 복부 크기 증가를 경험할 가능성이 7.4배 더 높았다. 코너 박사는 위의 증상들의 경우 다른 질환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당부한다. 다만, 한 연구에 따르면 난소암 여성은 일반적으로 한 달에 12번 이상 위와 같은 증상을 경험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난소암이 의심되면 전문가를 찾아 골반 검사 또는 초음파 및 다른 영상 검사를 진행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했다. ※ 본 기사는 브라보마이라이프 (이지혜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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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김두겸,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다오
    △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인 과 부인 양순이 여사 김두겸 당선인과 10년이상 같이한 옥동의 석모씨는 올해초 주변 사람들 열의 아홉은 “김두겸씨는 공천 못받는다. 8년 낭인생활에 연줄도 없고 안된다. 될 사람 밀어주라” 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렇지만 석씨는 “김두겸 당선인을 남구청장 재선시 처음 만나 홀딱 반했습니다. 특히 업무 추진력과 인간적 의리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울산을 살릴 정치인은 김두겸뿐이다라고 주위분들에게 각인시켰습니다.” 그러면서 김두겸 당선자를 한 마디로 「두꺼비 김두겸」이라 칭하였다. 석씨는 “김두겸 당선자는 무엇보다 뚝심과 저력이 있습니다. 특히 남구청장 시절 선암호수공원개발과 여천천개복은 김당선자의 일추진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면서 일의 방향을 결정하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한결같이 나아가는 것이 장점이라 했다. 선암호수공원은 공업용수 수질보전 및 안전을 이유로 1964년 이후 40년동안 출입통제해 왔던 것을 2007년 김두겸 당시 남구청장이, 환경단체 뿐만아니라 인근 삼일여고 일부 선생님들까지 반대를 했지만, 설득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지금은 당시 반대했던 분들이 오히려 더 좋아하고 있다. 여천천 개복은 생태하천 조성의 일환으로 공업탑인근 상류 복개구간인 공영주차장을 뜯어내어야 했는데, 당시 주민들과 상인들의 반발이 심했었다. 그렇지만 공영주차장 신설과 도로이면 주차공간 확보등의 대안마련으로 이를 성공시켜 나갔다. 작년 김두겸 당선인과 인터뷰시, 김당선인은 자신의 공약을 수치로 들어가면서 실현가능성과 기대효과를 주장했었는데, 그것이 인상적이었다. 예를들면, 울산 경제의 역외 유출 **%, 대학을 유치하면 수지개선 효과 **%, 원전과 송전탑 권리를 울산의이익으로 환산하면 **원 등등 두리뭉실한 추상적인 문장으로 설명하지 않고 근거수치를 제시하였다. 그러면서 김당선인은 "울산시장이 되면 울산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울산우선」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년 초 인터뷰에서는 '왜 자신이 울산시장이 되어야하고, 당선되면 뭘 할건지 말해달라. 준비시간 10분을 드리겠다.'고 하니 “그런 걸 말하는데 따로 준비시간이 왜 필요합니까?” 하면서 즉각 거침없이 주장해 나갔다. 그 동안 정치인들과 인터뷰를 했지만 김당선자처럼 시원하게 말한 이는 많지 않았다. 두 차레 인터뷰를 한 기자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허름한 콤비자켓, 무릎팍이 튀어 나오고 주름살이 뭉개진 헐렁한 바지, 더 이상 낡지 않을 것 같은 헤진 구두, 정수기 전단지가 가득 들었을 것같은 가죽가방을 옆구리에 끼고서, “먼저 갑미데이 약속이 있어서요 다음에 또 보입시더” 식당종업원의 눈인사를 뒤에 남기고 성큼 문을 나서는 김당선인의 뒷모습이었다. 「아. 저게 김두겸의 힘이구나. 저렇게 8년 동안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지세력으로 키워 왔구나.」 이를 전해들은 전략가 정모씨는 “정치인들에게 조직은 필수입니다. 조직없이는 아무일도 할 수가 없지요. 그런데 조직은 조직도를 만들고 빈 칸에 당원이나 지인들 이름을 채워넣는 것이 아닙니다. 일대일로 만나면서 자기의 진심을 알려 나가는 지루하고 인내심을 요하는 험난한 여정입니다.” 라고 하면서 “그렇게 만난 한 사람 한 사람이, 5년동안 땅속에서 뿌리를 확장시키다가 죽순을 움틔우고 단 6주만에 30m를 자라는 대나무 모죽처럼, 일시에 결합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김두겸 당선자의 조직력은 매우 강해 보입니다.”라고 진단하였다. 예로부터 두꺼비는 남자의 힘을 상징하는 동물이었고, 우리 조상들은 두꺼비를 복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여겼다 한다. 석씨는 마지막으로 “김두겸 당선인은 다시 울산을 최고 부자 도시로 만들 것입니다.”라고 확신하였다. “두껍아 두껍아 헌집주께 새집다오. 울산 새집다오” (지방선거관련 기사) 1편 : 안수일 부의장, 민주당 시의원들의 의욕과 열정은 대단하였다. 2편 : 저 남구 김현정! 이의있습니다! 3편 : 노옥희, 선거를 ‘할줄’ 아는 사람 4편 : 김두겸,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께 새집다오 ※ 참고) 기사의 형식을 빌은 칼럼에 가까운 내용입니다. 즉, 단편적인 몇몇 사실들에 기자의 주관적 해석들이 덧쒸워져 있기 때문에 편협할 수 있고, 왜곡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감안해서 읽으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편협되고 부족해 보인다라고 여겨셨다면, 이는 기자의 취재환경과 역량 부족으로 충분한 사실표본을 수집할 수 없어 발생한 것이니 널리 양해바랍니다.
    • 뉴스
    2022-06-28
  • 대전 성심당의 이모저모
    △ 성심당의 옛날 모습 ‘성심당’은 「예수님의 마음을 담아 판다」 는 의미이며, 1956년 대전에 설립된 유명 빵집이다. 임길순 씨와 그의 가족은 구호물품으로 미군이 나눠준 밀가루 두 포대로 만들기 쉬운 찐빵을 대전역 앞에서 팔았다고 한다. 대전역앞 노점에 나무 팻말로 만든 성심당이라는 간판도 세웠다. 대전역을 선택한 이유는 구호품인 밀가루가 대전역을 통해 유통되던 시절이어서 재료를 구하기 쉬웠기 때문이란다. △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 현재 성심당은 1997년 임 씨가 작고한 뒤 아들 영진 씨가 2대째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 630억 원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단일 베이커리 브랜드 매출이 600억 원을 넘은 것은 성심당이 최초이다. 매장에서 팔고 있는 빵들의 레시피(조리절차 및 방법)도 공개한다. 사랑과 정성이 들어가야 진정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레시피는 공개해도 상관없다는 의미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성심당 빵 맛있다는 것이 대전사람으로서 좀 이해가 안됀다. 거의 기름덩어리 빵이고, 먹고나면 속 엄청 불편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세대에 따라 입맛도 바뀌는 상황에 성심당이 어떻게 적응해 가는지 지켜볼 일이다. ※ 본 기사는 피클코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 뉴스
    • 사회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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