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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와 4시간 만남시 10분마다 환기하면, 감염위험성은 1/3로 떨어져
    (질병관리청 전경) 코로나19 확진자와 만나는 시간을 줄이고 환기를 자주 하면 코로나 감염 위험이 3분의 1 까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만남시간, 환기횟수 등을 변수로 하여, 코로나19 감염위험성 수리모형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확진자와 만남의 시간을 줄이고 환기를 자주하면 그렇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해서 감염위험성을 1/3에서 최대 1/4까지 줄일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1. 감염자와 12시간 만났을 때 - 환기를 아예 시키지 않으면 감염위험성은 78%, - 30분에 한 번씩 환기시키면 60%, - 10분에 한 번씩 환기시키면 42%로 감소하였다. 환기여부에 따라 감염위험성을 절반이하로 줄일수 있다는 것이다. 2. 또한 30분에 한번씩 환기시키는 조건에서 확진자와 만남의 시간별로, - 12시간 동안 만나면 감염위험성은 60%, - 4시간 동안 만나면 35%, - 2시간 동안 만나면 14% 즉, 만남시간을 줄일수록 감염위험성 또한 절반이하로 줄일수 있다. 추석이라는 명절을 감안할 때, 친지들과 만남의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줄이기는 어렵다고 보고, 최대 4시간 정도로 한다고 보면, 이 4시간동안 10분마다 환기해주면, 감염 위험을 3분의 1 수준 (78%→22%)으로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김찬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는 “현재 방식대로 모임이 유지되면 약 한 달 반 뒤에도 하루 감염자가 2,000여 명 나오겠지만, 추석연휴 동안 고향 방문 등 오랜만에 하는 모임을 예년 수준의 40%로 줄이면 확진자가 1,300여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평소 명절보다 모임 수와 만나는 시간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불가피하게 모여야 할 때는 지속적으로 환기하고 마스크를 항상 써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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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
    (정치평론가 정봉주 전의원이 진행하는 유투브 방송 '정봉주의 정권'의 한 장면) 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최고의 집권5년차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로 '현재 대선 후보 20명을 모두 평가해봐도, 결국 문재인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 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차기 대권경선이 본격화되면, 현재 대통령 지지율은 빠지고 권력누수현상이 급격하게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왜냐하면 다음 정권을 잡을 가능성이 있는 대선주자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집권말기로 가면서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역대 대통령들의 5년차 1분기 지지율을 살펴보면, 노태우 15%, 김영삼 14%, 김대중 33%, 노무현 16%, 이명박 25%, 박근혜 12% 였고, 이에 비해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9주연속 40% ~ 46%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정치평론가 정봉주 전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투브 방송 ‘정봉주의 정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간 이유로, ▷ G7 정상화담에 초청받은 것, ▷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지위로 전환한 것에 따른 국민들의 자부심 그리고 ▷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로나 K방역의 성공모델 등을 들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봉주 평론가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이유로 국민의힘당 전략 분석가들의 평가라고 전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는 결국 문재인 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국민들이 여당 6명, 야당 14명 등 총 20여명의 차기대선주자들의 면면을 살펴봤을때, 문재인만한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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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북적북적” 대박예감
    (울산동구 대왕암공원내 출렁다리 모습) 지난 15일 개방된 울산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주말인 지난 17일 토요일의 경우 약 1만5천여명이 출렁다리를 체험하였다고 한다. (공원내 제1주차장에서 출렁다리 입구까지 약 500여미터 거리에 체험객 수백명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울산 동구청에 따르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 출렁다리로서,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 산책로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였고, 길이 303m, 폭 1.5m 규모의 일방통행식이다. 중간 지지대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난간 일체형 보도 현수교’ 방식이며, 현재 전국 출렁다리 가운데 주탑 간 거리가 가장 길다. 특히, 바다 위에 만들어져 대왕암 주변 해안 비경을 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출렁다리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장한다. 8월 말까지는 무료로 운영되지만, 9월부터는 입장료는 2000원을 지불하여야 한다. 단, 울산시민과 국가유공자 등은 입장료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출구쪽인 수루방에서 바라 본 출렁다리 모습) 출렁다리 위에서 만난 체험객 이모(45)씨는 “멀리 바라 볼때는 괜찮았는데, 발밑을 내려다 보니 다리가 후덜거려 더위가 싹 가신다” 면서 “여러 사람이 같이 가니까 건너겠는데, 혼자라면 도저히 자신이 없다”면서 놀이기구에서 느낄 수 있는 스릴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한편, 출렁다리를 건너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오는 중간에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이 개설되어 있어 몇가지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곳에서 정천석 동구청장은 “출렁다리 개통을 시작으로 동구의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 경제가 크게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정천석 동구청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대왕암공원 일대를 플로킹한 가지산산악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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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김두관, 윤석열이 만진 5·18묘비 손자국 ... "손수건으로 닦아내"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7일 광주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하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은 19일 "광주 정신을 모독하고 있다"며 김 전 총장이 만진 묘비를 닦아냈다. 사진은 윤 전 총장이 묘비를 붙잡고 추모하는 모습(왼쪽)과 김 의원이 묘비를 닦는 모습(오른쪽).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20일 광주를 찾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참배한 5·18묘비를 손수건으로 닦으며 ”윤 전 총장이 광주정신을 모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광주 북구의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박관현 열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 17일 찾았 던 곳이다. 김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손으로 만지며 추모한 박 열사의 묘비를 손수건으로 닦아냈다. 김 의원은 참배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이 더럽힌 5.18희생자 묘비를 제가 닦아 드려야겠다는 심정으로 한 것”이라며 “역사가 거꾸로 가고 있다. 검찰공화국을 만들겠다는 검사가 지지율 1위다. 어이없는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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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사세행 “월성1호기 공익감사 기각 혐의”…최재형 추가고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상임대표가 1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고객안내센터 앞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고발하기 위해 센터 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민원 접수 창구로 들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개인의 정치 편향에 의한 공익감사 청구 상습 기각 등을 주장하며 최 전 감사원장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이날 고발장을 접수했다. 연합뉴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월성 원전 1호기 관련하여 「시민단체가 청구한 공익감사를 상습적으로 기각·각하했다」 면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세행은 19일 정부과천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단체가 청구한 공익감사 청구를 월성1호기 감사 결과와 상충할 것을 우려하여, (최 전 원장이) 모조리 기각·각하했다”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감사원장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전 감사원장이 김명수 대법원장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공관 리모델링 예산을 무단 전용한 의혹에 대해서는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며 “사법부 출신으로서 전·현직 사법부 수장들에 대해서는 면죄부를 주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사세행은 지난달 28일 최 전 원장이 자신의 직무권한을 남용해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감사를 강행했다며 최 원장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고발장을 공수처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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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추미애 "인사 탕평했는데, 국민과 대통령을 배신했다"
    (19일 대구시의회에서 대구·경북 비전 발표 및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는 추미애 전법무장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현 정부 고위공직자 출신 야권 대선 후보들에 대해 "인사 탕평을 했는데, 국민과 대통령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추 전 장관은 19일 대구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야권 대선후보 중 고위공직자 출신이 많다는 지적에 "참 어처구니가 없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진보만 유능하고 잘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보수 쪽에 있는 분들도 국민을 위해 함께 봉사해달라고 인사 탕평을 한 건데, 국민을 배신한 것이고 대통령을 배신한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감사원장은 헌법기관이고 고도의 정치 중립을 해야 하기에 신분보장을 해준 거지, 정치하라고 해준 건 아니다"고 지적했다. 추 전 장관은 앞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자신을 '꿩 잡는 매'라고 한 것을 상기하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김동연 전 부총리를 "그냥 꿩 대신 닭이라고 생각한다"며 평가절하했다. 윤 전 총장에 대해서도 "그의 추락은 이미 시작됐다"며 "관심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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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실시간 뉴스 기사

  • 무주택자 이혜훈, 집주인 전화에 밥 안 넘어가...그런데 전세금만 26억
    전세금이 무려 26억원인 서울 반포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면서 「15년 무주택자의 설움」을 토로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인물이다. 3선 의원을 지냈지만 집이 없었다고 한 이 전 의원은 “집주인한테 전화가 오는 날이면 밥이 안 넘어가더라”며 전세살이의 고달픔에 공감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러나 이 전 의원이 살고있는 서울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는 한강 조망권과 교육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분양초기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인 반포의 대표 아파트 중 한 곳이다. 무엇보다 전세금이 무려 26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곳에서 전세 무주택자로 살고 있는 이 전의원에 대해 『서민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참고 : 코스프레는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 등장하는 인물의 분장과 의상을 흉내내며 노는 행위를 뜻하지만, 자신의 이익이나 이미지 관리를 위해 본래 정체성을 숨기고 상반된 언행을 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도 사용되고 있다.) 2016년 8월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이혜훈 전 의원과 남편이 함께 신고한 재산은 아파트 전세금, 상가 3채, 예금 등을 합해 무려 65억원에 달했다. 어쨌든 법적으로는 무주택자이기는 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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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 검찰의 원전수사, 현 정권의 레임덕 부채질 의심
    레임덕(권력누수현상, 절뚝거리는 오리, lame duck)이란 대통령 등 정치 지도자의 지도력이 (임기말에) 떨어지는 현상을 이르는 단어다. 특히, 대통령의 레임덕이 발생하면 국정수행이 정체되며 정상적인 정부로 기능하기 어려워 진다. 레임덕(권력누수현상)은 임기말이라고 해서 무조건 발생하지 않고, 1) 권력형 비리라고 증명된 것이 있고, 2) 차기 권력주자가 현 권력자와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기존 정책에 대해 비판을 가하고, 3) 일을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복지부동할 때 등 적어도 세 가지 현상들이 있어야 생긴다고 한다. 현재 윤석열 검찰총장을 정점으로 한 검찰세력들은 '살아있는 권력 수사'라는 명목으로 끊임없이 청와대와 여권인사들 중심으로 비리혐의를 연결시켜 수사를 벌여 왔지만 입증된 비리(레임덕조건 1)가 없자, 레임덕 조건 3 공무원의 복지부동을 염두에 둔 수사를 진행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든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법원이 지난 4일 월성 1호기 원전 조기 폐쇄에 따른 경제성 평가 등 관련 자료 삭제에 관여한 혐의로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등 2명의 공무원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하자 산업부 공무원들은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라 전했다. 한 고위 공무원은 “총론으로 보면 이 사안은 대통령 공약사항과 국정과제 이행에 관한 것이고, 기존의 원전ㆍ석탄 중심 에너지 구조를 새롭게 바꾸기 위한 것인데, 이런 총론은 온데간데없고, 감사원 감사에서도 위법성과 고의성을 물을 수 없다고 말한 ‘자료삭제’만 부각됐다.”고 했다. '자료 삭제' 부분 등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다들 함구하는 분위기이고, 재판을 앞둔 데다 당사자들 이외는 알 수 없는 사항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한 공무원은 개인적인 생각이라 전제하면서 "자료삭제만 집중하니, 마치 탈원전의 명분을 쌓기 위해 불리한 자료를 삭제한 것처럼 본질이 잘못전달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 면서 "어떤 정책에 대해 기획하고 문서작성이 끝나면 더 이상 논의될 가능성이 없는 관련자료는 삭제하기도 한다. 정부자료 삭제행위가 모두 불법이라면, 건국이래 생성된 모든 자료는 보존되어야 한다 말인가?" 했다. 산업부의 한 서기관은 전화통화에서 “동기들 단톡(단체 카카오톡)방에서 종일 ‘일할 맛이 안 난다’는 얘기가 이어졌다.”며 “동료의 구속을 바라보는 대부분의 직원들 마음이 편치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직사회 전체에 ‘복지부동’ 문화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직원은 “정권 임기가 사실상 1년 정도만 남은 상황에서, 누가 민감한 결정을 하려 들겠느냐?” 면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곤란한 일은 일단 윗선으로 미루는 게 상책이라는 얘기까지 나온다”고 말했다. 어쩌면 이것이 그럴리가 없겠지만, 너무나도 정치적인 윤석열 총장 중심의 지금 검찰조직이 의도한 것은 아닐까하는 의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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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 추미애 신의 한 수, 윤석열 외통수, 그들뒤에 검찰출입기자단
    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신의 한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4일 오후 6시 4분경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하고 징계를 청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금도 회자되고 추 장관의 신의 한수는 「기자회견 시간을 오전 10시나 오후 2시가 아닌, 퇴근시간인 오후 6시가 막 지난 시점에 했다는 것.」이다. 법조출입기자 생활을 오래한 아주경제 장용진 기자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이 기자회견을 하면, 회견직후 기자들은 검사장들과 따로 만나 차를 마시면서 이들의 의견을 듣고 어떤 방향으로 기사작성 할지를 고민하는데, 오후 6시가 지난 시점에 발표를 했기 때문에 기사마감 시간에 쫓겨 대화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즉, 저녁 8시에 SBS, JTBC의 메인 뉴스가 시작되기 때문에 곧장 뉴스를 제작해야만 빠듯하게라도 맞출 수 있다. 그렇다고 메인뉴스방송때 보도하지 않고 24시 마감뉴스나 다음 날 보도하기에는 기자회견 내용이 너무 막중했다. 그래서 (친검찰 기자들의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보도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다 보니 오롯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시각으로 보도가 나갈 수 밖에 없었다. 추미애 장관의 신의 한 수는 기자회견 도중 어떤 기자의 다음의 외침에서 여실히 알수 있다. "장관님, 퇴근 무렵전에 일방적으로 이렇게 브리핑하시겠다고 통보하시는건, 기자단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식항의드립니다." 이 발언에 대해 장용진기자는 "한편의 코미디이다. 퇴근시간이후에는 사건ㆍ사고가 일어나지 않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2. 윤석열 검찰총장의 외통수 윤석열 검찰총장의 변호인 이완규 변호사는 '판사 불법사찰' 의혹 문건을 검찰출입기자단에게 직접 공개했다. 그런데 이 변호사는 공개하면서 기자단에게 엠바고(보도시점 제한 또는 보도 전제 조건)를 걸었다고 한다. 주요 내용은 1) 사찰문서 원문을 공개하지 말것. 2) 기자들이 그래픽등으로 2차 가공후 (선택적으로) 간접보도할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총장측은 (일반 시민들에게 의혹문서 원문은 보여주지 않은채로) "이런 것이 사찰인가? 사찰이라는 말이 부당하게 사용하고 있으니, 상식적 판단에 맡겨보자."는 주장을 펼치는 전략이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친검언론 경향신문은 「판사문건 작성한 전 대검 수사정보담당관 직무범위 벗어나지 않아 사찰아니다.」 제목의 기사를 내면서 언론등에 이미 공개된 자료를 모았다는 검찰의 주장을 대변하였고, 한국경제신문은 「BTS 검색하면 연예계 사찰이냐?」는 황당한 제목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사찰이 아니다'는 윤석열 총장측의 주장을 펼쳐 나갔다. 그런데, 오마이뉴스 법조팀이 윤석열 검찰총장측의 주장대로 「일반시민들이 직접보고 이들의 상식적 판단에 맡겨보자」는 취지로 엠바고를 깨고 9쪽의 사찰의혹 문건 원본을 게재하였다. 이러한 엠바고 파기에 대한 제제로 오마이뉴스는 검찰기자단으로 부터 향후 1년간 대검찰청 출입을 금지당했다고 한다. 사찰 의혹문서 원본을 접한 대다수 시민들은 "탐문이나 추적조사를 하지 않고 단순히 인터넷 검색으로만 얻을 수 있는 자료가 아니다." 면서 "윤석양 이병이 90년 10월 보안사 민간인 사찰문서를 폭로한 것과 비교해서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고 했다. 원본을 감춘 채 친검 언론들의 선택적 보도를 통해 '사찰이 아니다.'는 여론을 형성하려 했던 윤석열 총장측의 전략이 오히려 「외통수」로 다가온 형국이다. 3. 그들뒤의 검찰출입 기자단 검찰기자단이 검찰뒤에서 특권을 함께 누리며 공생하면서 시민들의 알권리를 차단하고, 오히려 사실을 왜곡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 보아야 한다. 26일 청와대 게시판에 등장한 「병폐의 고리, 검찰 기자단을 해체시켜주십시오!」 국민청원은 시작한지 불과 4일차에 청원 답변 충족조건을 훌쩍 뛰어 넘어 22만명을 향하고 있다. 검찰기자단 해체 청원자에 따르면 "청와대 출입기자는 500명, 국회 출입기자는 1,000명이 넘고, 대부분의 정부부처의 기자단은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유독히 검찰기자단은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면서 "검찰이 출입 기자에게 당신에게만 준다며, 피의사실을 슬쩍 흘리고, 기자들은 그것을 ‘단독’이라며 보도합니다."고 했다. 특히, "정보를 흘려주는 검찰관계자를 기자들 사이에서 ‘편집국장’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라고 청원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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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심규명, 이낙연 당대표 특별보좌역에 임명
    심규명 변호사가 포함된 특별보좌단 인력은 이개호(단장), 설훈, 박완주, 전혜숙, 김철민, 김한정, 서삼석, 송갑석, 유동수, 강준현, 김주영, 박영순, 신영대, 이원택, 이장섭, 이형석 등 민주당 현역의원 16명과 조기석(전 대구시당 위원장), 윤준호(부산 해운대구을 위원장), 박성현(부산 동래구 위원장), 문상모(경남 거제시 위원장), 심기준(전 비례대표의원), 신정현(경기도의원) 등 유력 원외인사 8명을 더해 총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명장을 받는 자리에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 심 변호사는 “당대표 특보는 이낙연 대표 개인의 특보라기보다는 민주당의 특보로 활동할 때 진정한 특보가 될 수 있다.” 면서 “특보의 중요한 역할은 당차원에서 간과하기 쉬운 취약계층, 챙기지 못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이 분들의 뜻을 당에 전달하는 것이라 본다.” 고 밝혔다. 또한 심 변호사는 “그런 의미에서 울산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깊이 소통하고 전달하는 창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특보는 특별히 보좌한다는 말일 텐데, 대표를 돕는 관계보다는 각 분야와의 소통, 결합의 역할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무리 소통을 열심히 해도 반드시 사각지대가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메꿔주는 역할을 특보단 여러분께 부탁드린다."며 "대표인 저의 특보이지만 그보다는 더불어민주당의 특보다, 국민의 특보다라는 마음으로 임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보단 단장인 이개호 의원은 "월 1회 정도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의 여론과 직능별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그런 의견이 당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 일부에서는 이번에 임명된 당대표 특별보좌단은 이 대표의 정책과 정무적 판단을 보좌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지만,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 대표의 향후 정치적 지지 기반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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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오뚜기, 농심 잡았다
    한국경제신문은 남녀 1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50개 업종의 「2020 한경-입소스-피앰아이 기업 소셜임팩트 조사(CSIS)」 결과를 발표했다. 소셜임팩트는 소비자가 기업의 사회적 평판을 가늠하는 지표로서 투자자의 기업평가 잣대로 자주 사용된다. 지난해 말 기준 오뚜기 진라면의 실제 시장점유율(판매량 기준)은 14.6%로 농심 신라면 (15.5%)을 바짝 따라 잡고 있다. 가격과 품질 편차가 압도적으로 나지 않는 만큼 시장 점유율도 엎치락뒤치락 빠르게 변한다.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소셜임팩트를 기준으로 한 브랜드 순위에선 의미 있는 격차가 벌어졌다. 오뚜기가 농심을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그 격차가 13% 포인트에 달했다. 조만간 ‘갓뚜기’로 불리우는 오뚜기 진라면이 농심 신라면을 실제 시장점유율에서도 역전하리라 전망된다. 라면 업종의 절대강자 농심을 따라잡은 오뚜기의 비밀 병기는 ‘소셜임팩트’이다. 그 동안 오뚜기는 ▷ 1992년부터 해온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사업 ▷ 함영준 회장이 2016년 상속세 1,500억원을 전액 납부한 사실 ▷ 마트직원들을 전원 정규직으로 고용 ▷ 창업주 3세 함연지씨의 도 유튜브 소통 등으로 SNS에서 ‘갓뚜기’로 불리는 등 착한 기업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며, 이러한 오뚜기의 소비자들과의 사회적 유대강화가 농심을 압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한국경제 관련기사에 "라면은 오뚜기", "팔도는 한국야쿠르트 일본계, 농심은 롯데자매사 일본계" 등의 댓글로 경쟁사에 비해 오뚜기를 신뢰한다는 표현을 하였다. 소셜임팩트(사회적 영향력, social impact)란, 기업등 조직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함으로써 사회에 긍정적인 임팩트(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뜻하는 마케팅 용어이다. 소셜 임팩트는 브랜드의 핵심 업무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금전지원 위주의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과는 구분된다. 즉 사회적으로 긴급하고 중요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가치와 효용을 만드는 것을 브랜드의 존재 이유와 일치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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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남평오, 호남이 두 번, 이번에는 영남이...
    남평오 전 국무총리 비서실 민정실장은 지난 6일 심규명 변호사가 주도하는 ‘이낙연 당대표 울산본부’ 초청으로 울산을 방문하여 지역 정치인 및 시민들 50여명과 함께 저녁 식사를 겸한 좌담회를 가졌다. 이 모임에서 남평오 전 민정실장은 ‘주변을 배려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인류의 힘이 자유이다.’라는 독일 철학자 헤겔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러한) 자유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인간에 대한 존엄성이 나오며, 정치는 그 존엄성을 위해 끊임없이 분발하는 것이다.”며 정치에 대한 인문학적 견해를 말했다. 남 전민정실장은 “호남은 김대중 정권이후 두 번의 영남정권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영남이 호남정권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그래야 진정한 지역차별과 불평등이 없어질 것이다.” 호소하면서 “(호남정권 시기인)김대중 대통령 시절은 고생했던 (영남권) 동지들이 대접을 잘 못받았는데, 이번에 집권과정에서 (영남이) 함께 해주신다면 통치과정에서 영남정권이 될 것이다.”면서 영남과 호남의 실질적인 공동정권 창출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한편 이낙연 당대표에 대해서는 「품격과 현장의 정치인이다.」 면서, 품격은 시대의 고통을 짊어지고 함께 하려는 진정성있는 태도에서 나온 것이며, 현장은 말 그대로 잠안자고 그속에서 있었기 때문에 생긴 평가라면서 현장의 대표적 사례로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박멸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남 전민정실장은 “헤게모니( 사회 계층을 지배하는 주도권)는 거대한 것이 아니고 작은 것으로 부터 나온다. 과거에는 헤게모니가 택시안과 골목길이었다면, 지금은 유투브와 SNS 공간으로 이동해 있다."면서 "귀찮고 논쟁싸움이 싫더라도 이러한 곳에서 하나 하나 거짓없이 대응해 나가면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뛰어넘고 결국 진실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면서 유투버와 SNS 논쟁에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울산시민들은 울산의 현안으로 공단단지 공해, 친환경 에너지전환, 울산과학대 노동자 복직, 울산공항 고도제한 사안들에 대해 중앙정부차원에서 검토와 해결책 수립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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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8
  • 울산 민주당, 동구지역 핵심당원 걷기대회 치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동구지역위원회는 지난 31일 오전 9시 30분 슬도 소리체험관 주차장에서「핵심당원 걷기대회」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당원들끼리 슬도에서 대왕암까지 걸어면서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자.'는 취지로 동구지역위원회 소속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김미숙)와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승필)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동구지역 핵심당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동구지역위원장 권한대행자격으로 참석한 정천석 동구청장은 "당원들 서로간에 알고, 믿고, 사랑하며, 연대하자" 말하며 "정당이라는 조직은 참여하면 할수록 변화하고 달라지는 것이며, 사회변혁을 주도할 선출직 후보자를 당선시키는 것이 정당의 중요한 책무이다" 라고 말했다. 정 청장은 "(이러한 정당의 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동지애로 뭉친 큰 울타리내에서 믿고 소통하고 승복하고 수긍하는 모습을 갖춰 나갈때, 우리가 지역에서 한차원 높은 정치세력으로 더욱더 커질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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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울산민주당, 중소상인과 함께하는 현장정치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은 지난 10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여러 안건중 이재우 위원장이 제안한 「중소상공인 권익살리기 특별위원회」 설치 안건을 심의하였고 이를 의결한 바 있다. 그 동안 특별위원회 인적 구성, 중점 활동 계획 등을 기획하고 점검한 이재우 위원장은, 지난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지역 내 중소상공인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직접 소통하는 현장속 정당정치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 권익살리기 특별위원회 이재우 위원장은 최우선 추진과제로 「지역 중소상인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유통단지 조성」을 제시하였다. 이재우 위원장은 "2026년 예정된 현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울주군으로 이전이 추진되면,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속해 있지는 않지만 후광효과로 사업을 하고 있는 주변 유통ㆍ납품업체들의 피해 발생이 예상된다." 면서 "이들 업체들을 위한 새로운 유통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향후 모든 유통망이 울주군에 집중되면, 음식업과 서비스업 중심의 남구 중소상인들은 접근성이 나빠져 물류비가 증가한다." 면서 "대기업 중심의 북구 진장동 유통단지와 달리, 유통ㆍ식자재ㆍ급식 업체 등을 한 자리에 모아 남구만의 특색있는 새로운 유통물류단지 조성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입지에 대해서는 "관련 유통단체 및 중소상인들과 협의중에 있어 아직 결정된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위원장은 "현재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위 업체들 뿐만아니라 울산시내 주요 유통단체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면서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공론화하고 참여를 확대하는 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 고 밝혔다. 이재우 위원장은 전국유통상인 연합회 울산지부장으로 활동할 때 지역유통, 슈퍼 조합과 함께 울산의 대형마트 의무휴일지정, 대기업 SSM (슈퍼슈퍼마켓)의 골목상권 진출을 막아낸 적이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중소상공인들의 각종 현안을 처리하면서 지역의원 및 국회의원들과 소통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는 소위 잘나가는 「중소상인 유통 전문가」이다. 실제로 이 위원장은 현재 농수산물 시장내에서 본인의 식료품 유통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위 상인들을 모아 관련 협동조합을 조직ㆍ관리하고 있다. 중소상공인 권익살리기 특별위원회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참여인원은 약 20여명이며 이들중에는 자치단체 의원, 투자유치 및 제휴 협약 전문의 전직 고위 공무원, 민간기업에서 마케팅과 사업기획을 담당한 전략기획 전문가, 현재 울산에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자영업자 등이 포진하고 있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중소상공인 권익살리기 특별위원회 자문변호사는 지역사회 공공활동에 헌신중인 심규명 변호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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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원전의 경제성? 위험의 울산 외주화가 아니고?
    탈핵부산시민연대와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의 활동가 및 회원 등은 24일 부산시 서면에서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캠페인단 출정식을 가진 후, 핵폐기물 드럼통 모형 20여 개를 트럭에 싣고 26일 울산을 방문했다. 캠페인단은 부산에서 서울(청와대)까지 옮겨 가면서 핵발전소 소재 지역과 탈핵 현안들이 있는 지역을 방문해, 「고준위핵폐기물의 위험성」을 전국에 알리는 기자회견과 핵폐기물 드럼통 모형 퍼포먼스를 갖는다고 말했다. 임영상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상임공동대표는 "전국 핵발전소의 절반이 울산에 몰려있고 고준위핵폐기물도 인근에 있다"며 "수 많은 지진대 위에 핵발전소가 있는 데다 화학시설도 밀집돼 있어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캠페인단은 "울산은 고준위핵폐기물 전국 발생량의 70%를 껴안고 살고 있으나, 월성원전 맥스터 건설 찬반 공론화에서 배제됐다"면서 "10만년 동안 안전하게 보관해야 할 고준위핵폐기물들이 핵발전소 부지 안에 '임시저장시설'이라는 이름으로 해법 없이 쌓이고 있다"며 "영구처분 대책 없이 가동하는 핵발전의 실체를 모든 국민이 알고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캠페인단은 이날 울산을 거쳐 경주, 울진, 대구, 영광, 대전, 서울을 방문해 11월 2일 청와대 앞 기자회견을 마지막으로 캠페인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직·간접적으로 탈핵운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시민운동가 권경화씨(울산시 동구 방어진)는 "감정적으로는 전기생산비용의 경제성 논리로 원전 가동을 옹호하는 사람에게, 그 주장의 무게만큼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핵폐기물을 종량제로 할당받아 본인들 집 냉장고에 보관하시라 하고 싶다." 면서 "그러나 이제는 울산시민의 이해관계 관점에서 한 발자국 나아가 범국민차원에서 머리를 맞대 사회적 공론을 통한 합의를 도출할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씨는 "안정성이 먼저 확보되고 경제성이 검토되어야 한다."면서 "안정성은 다른 말로 하면 휴머니즘이다. 인간이 가장 먼저 존중되어야 한다. 사람이 배제되고 경제논리만으로 어떤 일을 추진하면, 인류가 지향하는 바가 도대체 무엇인가?" 라면서 안정성이 배제된 경제성의 한계와 모순을 지적하였다. 또한 네티즌 supreme씨는 "울산시민입니다. 원자력 반대합니다. 찬성을 원하시면 폐기물 그 동네로 가져가세요! 위험의 외주화 절대 반대입니다."라고 본인의 의사를 밝혔다. 고준위핵폐기물이란? ▷ 방출하는 방사선 준위가 상대적으로 높아 붙여진 이름으로, 대표적인 것이 핵발전 연료에서 나온 ‘사용후핵연료’이다. ▷ 고준위핵폐기물은 다른 핵폐기물에 비해 방출하는 방사선의 양이 많아 (몇 년후 백혈병, 암 등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짧은 시간 내에 생명체를 ‘즉사’시킬 정도로 치명적이다. 또한 많은 열을 내뿜고 있기 때문에 신속히 식혀주지 않으면, 핵분열 임계반응이 나타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 더 큰 난관은, 현재는 고준위핵폐기물의 기술적 폐기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냥 자연 상태에서 방사성 물질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에 걸리는 시간은 최소 10만년(100,000년) 정도이다. ▷ 1970~80년대 핵산업계는 핵폐기물 문제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짧은 시간 내에 핵폐기물 처분 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인류는 고준위핵폐기물을 보관 및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 ▷ 오랫 동안 지진이나 쓰나미, 자연재해에서 안전한 장소를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우리 인류의 연구 수준은 그 정도에도 이르지 못했다. 최근 핵발전을 계속하면서 고준위핵폐기물의 양은 점차 늘어나고 저장할 공간은 점점 좁아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이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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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제가 모델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무용인, 음악인, 연극인, 미술인 등등 프로필 사진이나 팜플렛 사진들을 도맡아 촬영하고 있는 '인물사진의 대가'로 유명한 정만희 작가(정만희사진학교운영,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31일(토) 충북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제가 모델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라는 사진촬영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제가 모델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프로젝트는 정만희 작가의 인물사진 이론강의와 실기로 구성되며, 발생한 수익은 도움이 필요한 세상의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일부 적립한다고 한다. 특히 정 작가는 이와 유사한 사회참여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아! 캄보디아> 라는 사진전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희망의 자전거’ 200여대를 캄보디아 현지 소년·소녀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정 작가에 따르면 좋은 촬영회의 관건은, 「도움이 필요한 세상의 모든 이들을 위해 함께 하려는 선한 마음씨을 갖고 (기술적으로) 잘 훈련된 모델」이라며 모델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 출연할 인물 모델중에서 쟈스민 리씨는 장애인시설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고, 페이스북에서 인물화보와 시인으로 아주 유명하다. 한편, 정 작가는 「인물사진의 기본은 모델과의 신뢰관계이며, 그 위에서 형성되는 소통」이라 말하고 있다. <제가 모델이 되어드리겠습니다> 모델촬영회 안내 ▷ 일 시 : 10월 31일( 토) 오후 3시~5시 ▷ 장 소 : 문의문화재단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721) ▷ 주 제 : 인물사진의 이론강의와 촬영실기 ▷ 회 비 : 화당리 포토클럽회원 5만원, 비회원 6만원(회식비포함) ▷ 문 의 : 정만희 010-9258-4895 ▷ 참가비(또는 후원) 계좌 : 신한은행140-001-002021 (예금주) 정만희 ▷ 참 조 :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에 2시 30분까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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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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