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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와 4시간 만남시 10분마다 환기하면, 감염위험성은 1/3로 떨어져
    (질병관리청 전경) 코로나19 확진자와 만나는 시간을 줄이고 환기를 자주 하면 코로나 감염 위험이 3분의 1 까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만남시간, 환기횟수 등을 변수로 하여, 코로나19 감염위험성 수리모형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확진자와 만남의 시간을 줄이고 환기를 자주하면 그렇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해서 감염위험성을 1/3에서 최대 1/4까지 줄일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1. 감염자와 12시간 만났을 때 - 환기를 아예 시키지 않으면 감염위험성은 78%, - 30분에 한 번씩 환기시키면 60%, - 10분에 한 번씩 환기시키면 42%로 감소하였다. 환기여부에 따라 감염위험성을 절반이하로 줄일수 있다는 것이다. 2. 또한 30분에 한번씩 환기시키는 조건에서 확진자와 만남의 시간별로, - 12시간 동안 만나면 감염위험성은 60%, - 4시간 동안 만나면 35%, - 2시간 동안 만나면 14% 즉, 만남시간을 줄일수록 감염위험성 또한 절반이하로 줄일수 있다. 추석이라는 명절을 감안할 때, 친지들과 만남의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줄이기는 어렵다고 보고, 최대 4시간 정도로 한다고 보면, 이 4시간동안 10분마다 환기해주면, 감염 위험을 3분의 1 수준 (78%→22%)으로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김찬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는 “현재 방식대로 모임이 유지되면 약 한 달 반 뒤에도 하루 감염자가 2,000여 명 나오겠지만, 추석연휴 동안 고향 방문 등 오랜만에 하는 모임을 예년 수준의 40%로 줄이면 확진자가 1,300여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평소 명절보다 모임 수와 만나는 시간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불가피하게 모여야 할 때는 지속적으로 환기하고 마스크를 항상 써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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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
    (정치평론가 정봉주 전의원이 진행하는 유투브 방송 '정봉주의 정권'의 한 장면) 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최고의 집권5년차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로 '현재 대선 후보 20명을 모두 평가해봐도, 결국 문재인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 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차기 대권경선이 본격화되면, 현재 대통령 지지율은 빠지고 권력누수현상이 급격하게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왜냐하면 다음 정권을 잡을 가능성이 있는 대선주자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집권말기로 가면서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역대 대통령들의 5년차 1분기 지지율을 살펴보면, 노태우 15%, 김영삼 14%, 김대중 33%, 노무현 16%, 이명박 25%, 박근혜 12% 였고, 이에 비해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9주연속 40% ~ 46%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정치평론가 정봉주 전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투브 방송 ‘정봉주의 정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올라간 이유로, ▷ G7 정상화담에 초청받은 것, ▷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지위로 전환한 것에 따른 국민들의 자부심 그리고 ▷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로나 K방역의 성공모델 등을 들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봉주 평론가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이유로 국민의힘당 전략 분석가들의 평가라고 전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는 결국 문재인 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국민들이 여당 6명, 야당 14명 등 총 20여명의 차기대선주자들의 면면을 살펴봤을때, 문재인만한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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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북적북적” 대박예감
    (울산동구 대왕암공원내 출렁다리 모습) 지난 15일 개방된 울산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주말인 지난 17일 토요일의 경우 약 1만5천여명이 출렁다리를 체험하였다고 한다. (공원내 제1주차장에서 출렁다리 입구까지 약 500여미터 거리에 체험객 수백명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울산 동구청에 따르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 출렁다리로서,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 산책로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였고, 길이 303m, 폭 1.5m 규모의 일방통행식이다. 중간 지지대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난간 일체형 보도 현수교’ 방식이며, 현재 전국 출렁다리 가운데 주탑 간 거리가 가장 길다. 특히, 바다 위에 만들어져 대왕암 주변 해안 비경을 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출렁다리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장한다. 8월 말까지는 무료로 운영되지만, 9월부터는 입장료는 2000원을 지불하여야 한다. 단, 울산시민과 국가유공자 등은 입장료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출구쪽인 수루방에서 바라 본 출렁다리 모습) 출렁다리 위에서 만난 체험객 이모(45)씨는 “멀리 바라 볼때는 괜찮았는데, 발밑을 내려다 보니 다리가 후덜거려 더위가 싹 가신다” 면서 “여러 사람이 같이 가니까 건너겠는데, 혼자라면 도저히 자신이 없다”면서 놀이기구에서 느낄 수 있는 스릴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한편, 출렁다리를 건너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오는 중간에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이 개설되어 있어 몇가지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곳에서 정천석 동구청장은 “출렁다리 개통을 시작으로 동구의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 경제가 크게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정천석 동구청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대왕암공원 일대를 플로킹한 가지산산악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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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김두관, 윤석열이 만진 5·18묘비 손자국 ... "손수건으로 닦아내"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7일 광주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하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은 19일 "광주 정신을 모독하고 있다"며 김 전 총장이 만진 묘비를 닦아냈다. 사진은 윤 전 총장이 묘비를 붙잡고 추모하는 모습(왼쪽)과 김 의원이 묘비를 닦는 모습(오른쪽).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20일 광주를 찾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참배한 5·18묘비를 손수건으로 닦으며 ”윤 전 총장이 광주정신을 모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광주 북구의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박관현 열사의 묘역을 참배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 17일 찾았 던 곳이다. 김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손으로 만지며 추모한 박 열사의 묘비를 손수건으로 닦아냈다. 김 의원은 참배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이 더럽힌 5.18희생자 묘비를 제가 닦아 드려야겠다는 심정으로 한 것”이라며 “역사가 거꾸로 가고 있다. 검찰공화국을 만들겠다는 검사가 지지율 1위다. 어이없는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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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사세행 “월성1호기 공익감사 기각 혐의”…최재형 추가고발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김한메 상임대표가 1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고객안내센터 앞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고발하기 위해 센터 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민원 접수 창구로 들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개인의 정치 편향에 의한 공익감사 청구 상습 기각 등을 주장하며 최 전 감사원장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이날 고발장을 접수했다. 연합뉴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월성 원전 1호기 관련하여 「시민단체가 청구한 공익감사를 상습적으로 기각·각하했다」 면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세행은 19일 정부과천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단체가 청구한 공익감사 청구를 월성1호기 감사 결과와 상충할 것을 우려하여, (최 전 원장이) 모조리 기각·각하했다”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감사원장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전 감사원장이 김명수 대법원장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공관 리모델링 예산을 무단 전용한 의혹에 대해서는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며 “사법부 출신으로서 전·현직 사법부 수장들에 대해서는 면죄부를 주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사세행은 지난달 28일 최 전 원장이 자신의 직무권한을 남용해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감사를 강행했다며 최 원장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고발장을 공수처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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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추미애 "인사 탕평했는데, 국민과 대통령을 배신했다"
    (19일 대구시의회에서 대구·경북 비전 발표 및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는 추미애 전법무장관)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현 정부 고위공직자 출신 야권 대선 후보들에 대해 "인사 탕평을 했는데, 국민과 대통령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추 전 장관은 19일 대구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야권 대선후보 중 고위공직자 출신이 많다는 지적에 "참 어처구니가 없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진보만 유능하고 잘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보수 쪽에 있는 분들도 국민을 위해 함께 봉사해달라고 인사 탕평을 한 건데, 국민을 배신한 것이고 대통령을 배신한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감사원장은 헌법기관이고 고도의 정치 중립을 해야 하기에 신분보장을 해준 거지, 정치하라고 해준 건 아니다"고 지적했다. 추 전 장관은 앞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자신을 '꿩 잡는 매'라고 한 것을 상기하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김동연 전 부총리를 "그냥 꿩 대신 닭이라고 생각한다"며 평가절하했다. 윤 전 총장에 대해서도 "그의 추락은 이미 시작됐다"며 "관심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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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실시간 뉴스 기사

  • '사면'이 지지도 갈랐다…이재명 1위 굳건·이낙연 3위 하락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을 꺼내 들었다 한 발 물러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부담일 수 있다며 사면에 대한 입장을 유보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지율이 오르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사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4%가 이 지사가 가장 적합하다고 답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16%로 2위, 이 대표가 15%로 3위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인 지난해 12월 3주차 조사와 비교하면 이 지사는 3%p(포인트) 상승한 반면 이 대표는 같은 수치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윤 총장은 1%p 상승했다. 전직 대통령 사면을 꺼내 든 것이 이 대표의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지사가 38%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고, 이 대표가 33%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총장이 46%로 과반에 근접했고, 홍 의원이 7%, 이 지사가 6%로 뒤를 이었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3%로 직전 조사 대비 1%p 하락했다. 정달별 지지도는 민주당이 35%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직전조사 대비 1%p 오른 23%를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으로 정의당이 6%, 국민의당이 5%, 열린민주당이 3%로 뒤를 이었다. 태도를 유보한다는 답변은 직전조사 대비 4%p 떨어진 26%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가중치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다. 응답률은 32.1%였다. 조사의 상세자료는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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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01-07
  • '김달봉씨 고맙습니다'…1억2천만원 가명으로 기부한 남성
    ‘김달봉’이라는 가명을 쓴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2,0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쾌척했다. 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종이봉투를 손에 든 중년의 남성이 전주시의 모금회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책상 위로 봉투를 올려놓더니 5만원권과 1만원권 다발을 꺼내 들었다. 액수만 1억2,000만원에 달했다. 이 남성은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그는 모금회 직원들에게 자신의 이름도 밝히지 않았다. 직원들이 권유해 적어 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서에는 「김달봉」이라는 가명을 남겼다. 김달봉씨는 이번 기부로 전북 6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전북에서는 두 번째 익명 회원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그는 지난해 역시 김달봉이라는 이름으로 부안군에 고액을 기부한 데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방역마스크 20만장을 모금회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고액의 기부를 해준 김달봉씨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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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황교익, "대선용 사면카드를 이낙연이 챙겨 먹어…정치 참 무섭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한 것에 대해 「대선후보가 정해진 뒤 사용해야 할 사면 카드를 개인을 위해 써먹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 황씨는 3일 자신의 SNS에 '이낙연 대표의 사면 건의는 사실상 대통령 선거 공약 발표다'라는 페친 글을 소개하면서 "사면 카드가 대선용으로 쓰일 수 있다는 생각은 했었다"고 밝혔다. 즉 "박빙일 때에 무당파를 끌고오는 전략으로 써먹을 수 있다"는 것으로 "그렇기에 각 당의 대통령 후보가 정해지고 난 다음에나 사면 카드를 써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씨는 「민주당을 위해 써야 하는 카드를 이낙연이 챙겨먹는다」며 "정치가 참 무섭다"고 이 대표가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중도층으로의 외연확대를 위해 당을 위해 아껴놓아야 할 '사면' 카드를 꺼내 가버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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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01-04
  • 현직 대학총장, 재판은 로또
    현직 대학 총장이 정경심 교수의 1심 판결에 대해 "판사 한 명 혹은 세 명이 내리는 결정이 진실이라고 믿고 반드시 따라야 할 이유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정대화 상지대 총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 소속 판사들을 탄핵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언급하며 "나는 재판의 독립성이 침해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장은 "국회에서는 모든 안건을 의원 300명의 다수 의견으로 결정한다. 정부에서도 각종 회의를 통해서 조정한 안건을 마지막에 국무회의를 거쳐 결정한다"며 "그런데 유독 사법부만 판사 개인의 결정에 위임해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판사 개인은 전지전능한가? 그렇지 않다. 판사의 판결은 공개적인가 그렇지 않다. 판사는 양심에 따라 판결하는가? 그렇지 않다"며 "수많은 전관예우가 엄연한 현실이다. 그래서 재판을 로또라고 부른다. 판사에 따라 고무줄이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우리가 신뢰할 수 없는 판사 한두 명의 판단에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맡길 수 있겠는가? 사법제도의 일대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피고석에 앉았던 수 많은 재판에서 세 명의 훌륭한 판사를 만난 반면, 김황식 전 국무총리 같은 판사도 보았다면서 "그래서 로또다"라고 강조했다. 정 총장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맞는 말이다! 판사 마음대로하는 로또판결이다. (훈민정음)" 과 "판사의 재량에 따라서 판결이 코걸이 귀걸이가 되면, 우리가 그걸 법이라고 따라야 하는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 (곤주)"며 근본적으로 사법체계를 바꿔야한다고 나섰다. 한편 정경심 교수의 1심 사건을 맡았던 재판부 소속 판사들을 탄핵해달라고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이날 오후 9시40분 기준 42만284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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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이휴태, 모노드라마 '아버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이휴태 배우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울산시 남구 공업탑로터리에 있는 나비연기학원 소공연장에서 모노드라마 「아버지(The Father)」를 공연하였다. 모노드라마(mono drama)는 한 사람의 배우가 등장해 여러 인물들의 연기를 펼치는 1인 연극을 뜻하며, 18세기 독일의 배우 브란데스가 유행시킨 연극의 한 장르이다. 모노드라마 '아버지'는 전라도 장흥 출신 김오현의 회갑 잔치 현장이 무대이며, 십일 남매를 낳고 키우며 살아 온 아버지 김오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대사 곳곳에 우리네 현대사의 질곡이 녹아 있다. 이휴태 배우는 "아버지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는 인생의 지침서이고 기둥이다." 말하면서 이 연극을 통해 "자식과 가정을 위해 흔들리고 도전받으면서도 묵묵히 땀 흘리는 이 땅의 모든 아버지를 위하는 마음" 을 담아 내었다고 했다. 한편 이휴태 배우의 '아버지'는 지난 해 9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전세계 6개국 7개 팀이 경쟁을 벌인 「제6회 국제모노드라마페스티벌」 에서 한국팀을 대표해서 출전하여,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등 연기력과 작품성을 이미 검증받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아버지'는 소설가 한승원(소설가 한강의 부친)의 희곡 ‘여보, 국기달아’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2010년이후 이휴태 배우가 원작가 허락하에 직접 연출을 하고, 각본을 부분 수정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작자 한승원 작가는 "이제는 '아버지'가 휴태 작품이네"라는 말을 할 정도로 모노드라마 <아버지>는 이휴태 배우의 손을 거치면서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우리들 앞에 서게 되었다. 이휴태 배우는 "이번 연극에서도 부분적으로 각본을 수정하였는데, 그럴 때 마다 먼저 원작가 한승원 선생님께 사전에 말씀을 드리고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이 부분에서 연기력의 원숙미 못지않게 이휴태 배우의 인간적인 배려와 따뜻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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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0-12-21
  • 보수언론, 정경심은 꾀병이라 공격· 尹의 부인은 체중줄었다 걱정
    조국 전 법무무 장관은 20일, 보수언론이 다른 잣대를 갖고 세상을 재단하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자신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일을 들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희씨가 스트레스로 체중이 많이 줄었다는 걱정어린 보도를 한 TV조선은 작년 이런 보도를 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10월 검찰조사를 받던 정 교수는 '뇌종양과 뇌경색과 관련된 치료를 위해 입원중이다'며 입원사실 증명서를 15일 제출했다. 당시 변호인단은 "입원 장소가 공개될 경우 병원과 환자의 피해가 예상돼 이 부분을 가리고 제출했으며 미리 검찰에 설명했다"며 병원명 등을 가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여러 언론사가 정경심 교수가 입원한 A 병원을 찾아와 괴롭혔기에, B 병원으로 옮긴 후 변호인단은 검찰에 병원명과 의사명을 삭제하고 제출한다고 밝히고 제출했다"며 "그러자 이 점이 바로 언론에 전달돼 TV조선 등은 마치 증명서가 가짜인 것처럼 보도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윤 총장 부인을 보지도 못한 언론이 '체중이 줄었다'며 걱정이 담긴 보도를 한 반면 '입원증명'이라는 정식 서류를 보고도 믿지 못하겠다는 식으로 보도한 것은 진보진영을 공격하려는 특정 의도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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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12-21
  • 울산시민, 정경심 교수는 검찰의 칼바람을 이렇게 맞고 있었구나
    울산시민 12명은 지난 12월 7일에서 11일까지 5일 동안 울산지방검찰청 및 울산지방법원 정문에서 「판사사찰 웬말이냐 정치검찰 물러가라」와 「최성해를 수사하라 조국처럼 수사하라」는 글귀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릴레이 시위를 하였다. 이번 피켓시위는 검찰개혁을 바라는 시민들이 SNS상에서 만나 각자 여건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였고, 그 결과 아침 출근시간 1간 점심시간 1시간 동안 1인 릴레이 시위를 하자고 해서 시작되었다. 1인시위에 참석한 시민 몇 사람의 소감을 싣는다. ▷ 손종학(울산남구) :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은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나라다운 나라를 이루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개혁의 완성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자. ▷ 장옥분(울산북구) : 열린민주당 지지자의 한 사람으로서 1인시위에 참가하여 기쁘다. 아주 더디지만 조금씩 검찰개혁이 되고 있는 것 같고, 이런 피켓시위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 박영자(울산남구) : 깨어있는 시민들이 두눈 부릅뜨고 감시하지 않으면, 우리도 브라질처럼 언론과 검찰의 짬짜미에 의해 민주주의가 전복되고 사법 쿠데타가 일어날 수 있다. 먹고 살기 바쁜 일상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적극적으로 정치에 관여해야 한다. 정치가 썪으면 그 피해는 결국 나에게 돌아오지 않는가? ▷ 홍수임(울산남구) : 조그만 민주화운동에 동참한 느낌이랄까? 현 시대적 사명인 검찰개혁에 대해 내가 할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지만, 나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1시간이었다. ▷ 김미애, 박규호(울산남구) : 자영업을 하고 있는 데, 화요일이 쉬는 날이라 부부가 같이 참석하였다. 1인시위를 하기 전에는 긴장이 되었으나 막상해보니 시장가는 기분이 들 정도로 편안하고 부담이 없었다. ▷ 박성진(울산남구) : 우리사회가 이룩한 법치의 근간을 모두 무시하면서, 검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선택적 수사 ㆍ 선택적 기소하는 행태에 분노한다. 검찰개혁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 ▷ 장순덕(울산 울주군) : 검찰청 앞에 서니 심리가 위축되었고 겨울 바람이 차가웠다. 피켓을 들고 서 있자니 칼바람이 얼굴을 스치는데, 「정경심 교수는 1년 넘게 검찰의 칼바람을 이렇게 맞고 버티고 있었구나」는 마음이 들었고, 참 미안하고 애잔했다. ▷ 김미영(울산 중구) : 작년에 서초동 촛불집회 감회가 새로웠다. 언론이 정확하게 사실만 전달했으면 좋겠다. 많은 것들이 언론에 의해 왜곡되게 전달되고 있다. 가짜뉴스가 너무 많다. 그렇지만 깨어있는 시민들의 힘으로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본다. ▷ 이수현(울산 남구) : 그냥 볼때와 달리 직접 행동해 보니 비장한 느낌이 들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피켓문구를 바라봐 주실 때 너무 고마웠다. 내 스스로가 진보적 가치에 대해 좀더 확고한 신념으로 중심을 잡아 나가야 겠다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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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유투버 뉴욕주민,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소개
    유투버 '뉴욕주민'은 동영상 51개만으로 구독자 8만명확보와 누적조회수 245만회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주식전문 유투버 방송인이다. 이러한 '뉴욕주민'이 최근 주식에 관한 책을 출간했다. 책은 미국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주식투자에 뛰어들기 전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알려주는 콘텐츠들을 담았다. 현재 미국 증시의 IT주, 소비유통주, 리츠주, 호텔주, 스팩주, 배당주 등 섹터별, 테마별 주식들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이를 내 투자에 활용하기 위해 눈여겨봐야 할 기업 공시와 재무제표 분석법을 알려준다. 아마존 등의 사례를 통한 가치평가 방법, 다양한 방어자산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전략 등 실전 투자 방법론을 제시했다. 유투버 '뉴욕주민'은 민족사관고를 졸업한 이후 펜실베니아대학을 조기졸업하고 JP모건, 시티그룹 등에서 경력을 쌓아온 트레이더 출신이다. 주식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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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집주인, 조두순 내쫓기 어렵다…"전과자 근거론 계약해지 힘들어"
    조두순(68)과 그 아내가 거주중인 주택의 소유주가 조씨 아내에게 퇴거를 요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 졌다. 14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주민 등에 따르면 해당 건물 조두순 입주 주택(2층)의 집주인은 조두순 출소하기 전 계약자인 조씨의 아내 오모씨에게 집을 비워달라고 요구했지만, 오씨는 '이사 갈 곳이 없다'며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집주인이 조씨의 퇴거를 요구한 것은 세입자가 조두순인 줄 몰랐기 때문이다. 한 주민은 "집주인이 보증금 일부를 돌려주기까지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여기에 주거지에 몰려든 유튜버 방송인들이 소란을 피우고 있는 데다, 경찰도 기동순찰대 100여명을 배치하는 등 다른 세입자들의 주거 불편도 가중되고 있는 상태다. 실제 조두순 거주 건물의 3층 세입자는 온라인커뮤니티에 '월세를 양도하고 이사하고 싶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법조계에서는, 임대차계약은 해당 집을 목적에 따라 원만하게 사용해야 하는 것을 명시하기 때문에 전과자 등을 이유로 임대차계약을 해지하거나 퇴거를 요청하는 것은 법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다. 즉 단순히 전과자 조두순이 주거한다는 이유로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공인중개사는 공인중목적물의 상태나 권리관계만을 확인하고 중개하기 때문에 전과자 소개에 대한 책임은 없다고 했다. 어쨌거나 집주인과 다른 임차인들은 조두순씨와 같은 주거공간에서 지낼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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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조국 "檢, 검찰일보로 날 공격하던 방식으로 尹방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검찰이 주류 언론을 이용해 윤석열 총장 방어에 나서고 있는 등 검찰과 주류언론이 공생관계, 즉 '검언유착'을 형성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류 언론은 윤 총장을 옹호하는 변호인 또는 검찰관계자의 각종 주장을 '법률과 판례에 맞는 것인지는 비판적으로 검토'하지도 않고 실시간으로 실어 나르는데 급급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법무부 해명은 조그맣게 소개하거나, 아니면 윤 총장 변호인 편에 서서 공격을 가하고 있다"면서 "법무부와 윤 총장 측의 입장을 반반이라도 맞춰주어야 하는, 기계적 균형이라도 취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징계 청구된 그 어떤 고위 공무원이 이렇게 우호적인 언론보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어떤 공무원이 이런 식으로 징계에 항거할 수 있는지" 몹시 궁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작년 하반기 이후 나와 내 가족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기소가 진행될 때 언론은 나와 변호인의 해명은 무시하거나 왜곡하면서 검찰이 준 첩보 또는 검찰의 주장으로 지면을 도배했다"며 이는 "검찰이 여러 언론에 하나씩 '단독'을 던져 주면서 여론몰이"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지금 검찰은 윤 총장 방어를 같은 방식으로 하고 있다"고 검찰 행태를 지적한 후 "주류 언론은 검찰(총장) 관련 사안에서 결코 '기계적 균형'을 유지하지 않고 '검찰일보'(檢察日報)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다"며 검찰과 언론을 모두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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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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