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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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락, 주위 사람이 어려울때 떠나지 않는다
    4.7 보궐선거 울주군 나선거구 (범서읍, 청량읍)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기락 후보를 청량읍 덕하시장에서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김기락 후보의 가치관 내지 정치적 신조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내주위 사람이 어려울 때 떠나면 안 된다는 종교적 가르침을 따라 지금껏 살아왔고, 앞으로도 민주당과의 인연과 약속은 지키면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기초의원은 군정에 대해 협력 또는 견제함으로서 주민의 삶을 살피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서 "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자치단체장 정도에서는 소속정당의 정책 추진 방향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군의원을 하는 데는 소속정당 보다는, 얼마나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잘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하면서 그런 차원에서 "지역 토박이인 저 김기락 만큼 범서, 특히 청량지역에서 친화적인 후보는 없다"면서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울주군은 전국 군 단위 재정자립도가 높지만 문화산업 규모는 재정역량에 비해 낮다"면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원보다는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긍지를 느끼고 사회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울주군 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공헌에 초점이 맞춰줘야 한다." 강조했다.
    • 특집
    2021-04-02
  • 김석겸, 굴뚝없는 산업조성으로 울산부흥을 이끌겠다
    지난 13일 4.7남구청장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후보(전 남구청장 권한대행)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석겸 후보는 남구청장으로서 꼭 해내고 싶은 사업으로, 태화강KTX역사,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간 삼각축으로 하는 관광벨트, 즉 굴뚝없는 산업을 조성하여, 부산지역으로 소비, 관광 자본 유출차단 및 유입증대로 울산경제 부흥을 이끌겠다고 하였다. 또한, 김석겸 후보는 36년간의 행정경험으로 구민들이 진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알고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구민들과는 '섬김의 소통'을, 일을 수행하는 공무원들과는 '문제해결의 소통'을 해 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과정으로 과거 구청장들의 옳지 못한 정책방향에다 구청장과 공무원간 실무적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로 추진하여 예산만 낭비한 사업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직막으로, 김석겸 후보는 입당과 출마에 관한 물음에서, 「즐기고 싶은 마음」으로 제2의 인생 길에 뛰어 들었으며, 지금 코로나19등으로 구민의 생활이 어려운데, 자신이 가진 「문제해결능력」으로 상황을 개선하고 해결해나가면 구민들이 활짝 웃을 것 아니냐?고 했다. 한편, 오는 4월 7일 치뤄질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 나서는 주요 정당의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후보를 비롯하여 남구 복지증진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국민의힘당 서동욱 후보, 거대 양당의 낡은 정치 행태를 개혁하겠다는 진보당 김진석 후보가 있다. 아래는 더불어민주당 김석겸후보와 인터뷰를 정리한 글이다. 질문 1) 남구청장이 되면, 후보자 이름을 걸고 이 일만큼은 꼭 해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울산 남구는 1인당 국민소득이 7만5천달러 수준으로 전국에서 제일 부유한 구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삼산불패신화(삼산동에서 개업하면 망하지 않음)가 깨진 이유중에서「부산경제권으로 울산 부의 유출」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쇼핑, 문화생활뿐만아니라 돌잔치, 회갑잔치 등 웬만한 모임과 행사는 이웃집 가듯이 해운대에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경제구조 개선없이 태화강역KTX 및 부산권 전철이 개통되면, 울산 부의 부산경제권으로의 유출은 더 빠르고 많이 일어날것입니다. 즉 울산은 부를 창출하지만 분배를 받지 못하는 부산경제권의 식민경제도시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태화강KTX역사,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간 삼각축으로 하는 관광벨트를 완성하여 부산 주민들이 오히려 울산에 와서 여가를 즐기며 소비할 수 있는 구조, 즉 굴뚝없는 산업을 조성하여 울산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어 가고 싶습니다. 질문 2) 36년 행정경험이 구청장직을 수행할 때, 어떤 측면에서 강점이 된다고 여기십니까? 이전의 남구 구정을 돌이켜 보면, 구청장의 옳지 못한 정책방향에다 구청장과 공무원간 실무적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채 추진한 사업들이 결국에는 예산만 낭비한 것으로 평가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동굴피아, 장생포 고래등대, 세창냉동창고 리모델링 사업들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구청장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합리적인 정책방향성 결정과 구민 및 공무원들과의 소통능력이라 봅니다. 구민들께는「섬김의 소통」이 필요하고, 일을 수행하는 공무원들과는「문제해결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오랜 공직기간동안 주민과의 소통 (민원문제) 과정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분명 부족한 점도 있었겠지만, 오랜 기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구민들이 진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인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36년간의 오랜 행정경력 기간동안 다양한 분야의 난제들을 공무원들과 같이 소통하며 해결해 왔기 때문에, 이들과의 실무적 융합은 그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습니다. 질문 3) 민주당 입당과 관련한 심정을 알고 싶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이지만 울산의 정치 지형상으로는 야당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인생 한번 걸어보자. 제2의 길을 개척해보자.’는 마음으로 입당하였습니다. 지금 코로나19등으로 구민의 생활이 어려운데, 내가 가진 「문제해결능력」으로 상황을 개선하고 해결해나가면 구민들이 활짝 웃을 것 아니냐?는 「즐기고 싶은 마음」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한번 민주당원이 되면 영원한 민주당원이라는 각오이며, 여차하면 중도하차하는 일은 제 인생에 없을 것입니다. 혼자가 아닌 끝까지 민주당과 더불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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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남구(갑) 심규명, 유익을 구하지 말고 옳음을 구하라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 갑 심규명 후보를 만나 국회의원 출마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을 물었다. 먼저 선출직에 처음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묻자 심규명 후보는 “2006년 울산시장 선거가 시작되었는데, 여당인데도 불구하고 출마하겠다는 후보가 없었습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 지지도가 바닥을 치고 있었고 울산에서 적통 민주당 후보로 나선다는 것은 낙선 경험을 쌓겠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받아질 때 였습니다." 면서 "득표율이 낮으면 선거비 보전을 받지 못할수도 있기 때문에 나서는 후보가 더 없었을 때"라 했다. 당시 울산에서 열린우리당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데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민주노동당에 이어 3위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때는 여당으로서 후보조차 낼 수 없다는 것은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당선보다는 울산에서 민주당이 뿌리내리고 살아 남아야 한다는데 절박감이 더 앞섰다." 라고 말하며 "총대를 메고 희생의 길"로 가야하는 분위기였다고 했다. 2006년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했을 때 주위 반응이 어떠했는가라는 물음에 심 후보는 웃으면서 “한 마디로 사람 잃고 돈 잃었습니다. 출마 발표후 지인들에게 전화를 드리니 잘 받지 않으시더라고요”라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결국 2006년 울산시장 선거에서 심 후보는 득표율 11.5%를 얻어 3위로 낙선하였다. 그 이후 2012년 제19대 총선(남구 갑 36.0% 2위), 2016년 제20대 총선(남구 갑 39.8%, 2위로)에 이어 이번 2020년 4.15 제21대 총선에 남구 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4번째 선출직 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그 동안 혹시 다른 당으로부터 출마 제안을 받은 적은 없었는가에 대해서 “노동당 계열 정당에서 울산 북구 후보로 나서달라고 제안받았습니다.” 면서 “당시 북구에서 노동당 계열 정당으로 출마하기만 하면 당선은 보장받은 수준이었지만 정중히 사양했습니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심 후보는 "노동당 계열 정당이 좋은 정당이나, 저의 정체성과는 달랐기 때문"이라면서 "당선이라는 이익을 쫓아 제안을 받아 들이면 단기적으로는 민주당을 등지는 일이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론 노동당 계열 정당의 정책에 따르지 않을 것이므로 비록 또 떨어지더라도 민주당의 길을 가는 것이 오히려 제안주신 그 분들에 대한 예의이고 도리라 판단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심 후보는 가슴에 새기는 글귀라면서 <유익을 구하지 말고 옳음을 구하라>라는 문구를 적어 본인의 심정을 대신하였다. 한편 박순남 선거대책위원장은 심 후보에 대해 "울산에서 16년간 민주당 간판달고 정치를 한다는 자체가 쉽지 않다. 단순히 국회의원 자리나 시장 자리를 원하는 것만으로 버티기가 어렵다." 면서 "소명의식 없이는 그 세월을 견뎌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심후보의 정치 신념과 열정에 대해 높게 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씨에게 심후보는 어떤 사람인가에 "한 마디로 말해 솔직한 사람이다." 면서 "참모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고, 옳다고 판단하면 옳다고 곧장 말하고,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토의하고 합의하여 수정한다." 했다. 이에 대해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닌가라는 물음에 "조직의 장으로 있어보면 알 수 있는 실천적 경험에 해당되므로 경험이 없으신 분은 이게 솔직함과 무슨 상관이 있지?" 라고 어리둥절 할 수 있다면서 "조직의 수장은 어떤 사안에 대한 동의나 거절의 표현을 아랫사람들을 다루는 수단으로 종종 사용하기 때문에, 속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전략적 모호함을 유지함으로써 본인의 권위를 지킬려는 경향이 있다." 고 했다. 이러한 심 후보의 <솔직한 성격> 덕분에 "토론이 활발하고 좋은 정책제안들이 넘쳐나고 있다."면서 선거 사무실 분위기를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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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동구 김태선, 경험이 능력을 만든다.
    4.15 총선 울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김태선을 만나 지역 현안 과제와 해결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동구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떤 인물이 필요하느냐에 대해서 김태선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동구 경제를 되살릴 수 있습니다.” 면서 “최대 현안은 현대중공업 분사사태 해결이며, 이를 위해 정부 및 공공기관과 업무협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동구는 현대중공업의 경제적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면서 그 동안 회사측을 대변했던 정몽준 및 미래통합당 관련 의원이 내리 7선을 했고, 지난 총선에서는 노동자측을 대변한다는 김종훈 의원이 당선되었다. 그러나 지난 8선 거의 30여년 세월동안 회사측과 노동자측의 팽팽한 줄다리기 속에 지금의 분사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김 후보는 “지금은 정부측 연고가 있는 힘 있는 인사가, 때로는 공개적 협상으로 때로는 비공개적으로, 타협과 조율의 방식으로 회사측과 노동자측을 중재하여야만 분사 사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에만 의존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동구 스스로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체류형 관광 단지 육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동구는 대왕암공원, 주전몽돌해변, 동축사등 좋은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구경은 동구에서 하고 식사나 숙박은 경주에서 하는 식으로, 동구를 지나가는 코스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울산교육연수원등 몇몇 공공기관을 이전하여 콘도, 리조트등 대단위 숙박시설을 유치하여야 한다면서, 정부기관과 업무협의 환경이 취약한 민중당, 미래통합당등 야당출신 국회의원들이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해 전국 최초로 미용실 노재팬 운동을 일으킨 울산 동구 지역 시민 운동가 권경화씨는 김태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권씨는 “지난 선거에서 노동자들은 자신들 편인 민중당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그러나 어떤 사건이 있을 때는 정작 힘이 되지 못했다.” 하면서 “겨우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농성중인 노동자들을 향해 연말에 1~2번 방문하여 확성기를 틀어 놓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무기력한 말 한디 정도였다.” 권경화씨는 계속해서 “만일에 여당 국회의원이 있었다면 여당과 정부에 지역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요구했을 것이다. 그리고 문제를 일으킨 사업주에게 잘못이 있으면 법의 테두리내에서 압박을 가했을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업주는 어쩌면 여당 후보가 당선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동구 주민에게는 이번이 절대적인 기회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 자신을 위해서나 지역을 위해서 김태선 후보당선을 위해 나의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을 생각이다. 김태선을 당선시켜 동구주민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 넣자” 말했다.
    • 특집
    2020-04-08
  • 중구 임동호, 나아감과 물러남이 뚜렷한 사람
    4.15 총선 울산 중구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후보를 만나 지난 해 연말 ‘송병기 업무수첩 사건’(소위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초 일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에 대한 물음에 임 후보는 “지난해 연말 모 언론사 기자가 전화로 인터뷰를 요청했다.” 면서 “여러 이야기 도중에 갑자기 ‘임종석(전 대통령 비서실장)등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본인의 오사카 총영사 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임 후보는 “오랜 친구관계인 임종석 등과 같이 술을 마시면서 여러 이야기들 중 하나로 ‘오사카 총영사직’에 대한 이야기는 있었다.”고 했으며 특별히 의미를 둘만한 내용은 아니다는 맥락으로 말했다고 했다. 그런데 인터뷰 이후 기사에는 발언의 인과관계를 생략하고 “청와대에서 울산시장 후보를 송철호로 하기 위해 당내 경선 불출마 조건으로 임동호에게 오사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는 식으로 보도되었다고 했다. 더 놀라웠던 것은 "오사카 총영사에 대한 이야기는 2018년 5월경에 나눈 이야기였다고 전화 인터뷰시 말했는데 이 부분은 빠져서 보도되더라."고 했다. 사실 2018년 4월 3일 송철호 시장이 울산시장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다. 이 후 5월경 술자리에서 오사카 총영사직 이야기가 나왔으므로 경선 불출마 조건으로 오사카 총영사직 제안은 시간상 앞뒤가 맞지 않는다. 한편, 당시 임동호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김진영에 따르면 “후보 본인도 모르고 선거대책위원장인 나도 모르는 대가 제안이 있을 수 있는가?"라고 말하며 "당시 송철호 후보의 경쟁자는 임동호 후보외에 심규명 후보도 있지 않았는가? 정말로 경선 불출마 조건으로 대가를 제안하면서 회유하려고 했다면, 두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작업(?)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면서 검찰과 언론의 의혹제기는 "서울 안 가본 사람이 북대문이 남대문 반대방향에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라고 하며 분개했다. 당시 일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알려 달라고 하자 김씨는 “중앙당에서 울산시장 후보는 경선이 아닌 송철호 단수 공천으로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경선을 열심히 준비한 캠프 내부에서는 허탈해했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해명을 요구하는 반발 움직임이 일어났다.”고 했다. 또한 당시 같이 경선 준비중이던 “심규명 후보측과 같이 중앙당에 재심신청을 냈으나, 중앙당은 이를 기각했다.”고 했다. 이에 임동호 후보가 나서서 본인이 “중앙당 최고위원을 지냈는데 당지도부가 승리를 위해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한 것 같으니 불편하지만 따르자.”고 했고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씨도 “임 후보의 의견에 따라 더 이상 이의제기나 반발을 보인 적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임동호 열성 지지자 몇몇은 왜 경선을 하지 않고 송철호로 단수공천을 했는지 “중앙당의 해명이라도 들어보자.”면서 버스대절해서 서울로 올라 가서 민주당 지도부를 만났다고 했다. 그때 임 후보나 김씨는 동행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임동호 열성 지지자들의 항의 방문을 받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두 차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여 주었다’고 들었다면서 '당원과 일반인 대상으로 여론 조사에서 송철호 후보가 세 명중 상대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높게 나왔다.'고 했다. '이러한 경우 당헌ㆍ당규에 의거해 경선없이 단수 공천이 가능하다고 당관계자가 설명했고 이에 상경한 사람들은 승복하고 내려왔다.' 면서 "여기에 어디 청와대가 개입하고 더 나아가 불출마 대가 논의가 있을 수 있단 말인가?" 하면서 언론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임동호와 오사카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김씨는 “임 후보는 오사카에 집이 있고 젊었을 때부터 재일 한국인의 처우 개선에 관심이 많았으며, 일본에 자주 건너가서 교민사회 권익증진 활동을 많이 했다.” 면서 “그러한 인연으로 임동호 후원자중 재일 한국인 동포도 많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임동호 후보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김씨는 "울산에서 민주당을 지켜오면서 몇 십년간 임 후보를 곁에서 지켜 봐왔다." 면서 “임동호는 선이 굵은 사람이다. 나아가야 할 때와 물러날 때를 뚜렷이 구분하며, 특히 자기가 아무리 불리하더라도 뒷 담화나 야합같은 구질구질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탱크같은 남자이다. 그 저력와 강인함으로 이번 선거에서 꼭 당선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동호 후보와 당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진영 두 사람의 말을 종합하면 ‘송병기 업무수첩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2018년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송철호, 임동호, 심규명 세 사람이 경쟁하는 체제였다. 2018년 4월 초 더불어민주당은 송철호 시장을 단수공천했다. 당내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던 임 후보와 심 후보는 단수공천에 대해 재심을 신청했으나, 중앙당은 이를 기각했다. 이에 대해 임 후보자의 열성 지지자 몇몇이 중앙당을 찾아갔고 단수공천 이유를 듣고 이에 승복했다. 그 이후 6.13 지방선거 본선에 나간 송철호 후보는 울산시장으로 당선되었다.
    • 특집
    2020-04-05
  • 남구(을) 박성진, 기다렸다 김기현, 부패정치인 아웃!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성진은 3월 25일 방영된 인기 유투브 ‘박시영의 눈’에 출연하여 자신의 정치 견해를 밝혔다. 박성진 후보는 “울산 남구 을 지역은 SK화학을 시작으로 석유공업 단지화가 시작된 지역이다. 연계산업 효과로 건설, 플랜트 노동자들이 몰리면서 주택가가 폭넓게 형성되기 시작했고, 특히 80년대를 거치면서 삼산동은 울산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번영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이후 "지난 30여년 수구 세력이 정치권력을 독점해온 동안 지역경기는 급속하게 침체되었고 삼산동도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경기침체의 이유로 “그 동안 울산은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보장되니까 지역현안 해결 또는 경기 부양정책 등에 대한 고민보다는, 중앙당에 가서 줄서기를 잘하는 것”이 정치활동의 대부분이었다고 했다. 특히 지역구 경쟁 후보인 미래통합당 김기현 후보에 대해서는 “3선 시켜주면 울산의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지만, 같은 당 정치인과 시장자리 국회의원자리 바꿔치기, 레미콘 건설비리 및 친인척 부정청탁비리에 연루된 의혹만 제공했다.”면서 “지역을 위한 정치보다는 중앙당 공천을 얻기 위한 정치를 했기 때문”이라 주장했다. 한편 진행자 박시영씨의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보는 사례를 언급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박 후보자는 “대구시에 가서 마스크 하나 달랑 쓰고 본진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은 정말로 인상적이었고, 시청하는 순간 눈물이 맺힐 정도의 가슴 찡한 감정이 쏟아 나왔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자는 “이제는 안 속는다. 기다렸다. 김기현! 부패정치인 아웃, 박성진 굿.”이라며 필승의 의지를 보였다.
    • 특집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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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락, 주위 사람이 어려울때 떠나지 않는다
    4.7 보궐선거 울주군 나선거구 (범서읍, 청량읍)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기락 후보를 청량읍 덕하시장에서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김기락 후보의 가치관 내지 정치적 신조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내주위 사람이 어려울 때 떠나면 안 된다는 종교적 가르침을 따라 지금껏 살아왔고, 앞으로도 민주당과의 인연과 약속은 지키면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기초의원은 군정에 대해 협력 또는 견제함으로서 주민의 삶을 살피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서 "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자치단체장 정도에서는 소속정당의 정책 추진 방향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군의원을 하는 데는 소속정당 보다는, 얼마나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잘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하면서 그런 차원에서 "지역 토박이인 저 김기락 만큼 범서, 특히 청량지역에서 친화적인 후보는 없다"면서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울주군은 전국 군 단위 재정자립도가 높지만 문화산업 규모는 재정역량에 비해 낮다"면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원보다는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긍지를 느끼고 사회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울주군 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공헌에 초점이 맞춰줘야 한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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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김석겸, 굴뚝없는 산업조성으로 울산부흥을 이끌겠다
    지난 13일 4.7남구청장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후보(전 남구청장 권한대행)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석겸 후보는 남구청장으로서 꼭 해내고 싶은 사업으로, 태화강KTX역사,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간 삼각축으로 하는 관광벨트, 즉 굴뚝없는 산업을 조성하여, 부산지역으로 소비, 관광 자본 유출차단 및 유입증대로 울산경제 부흥을 이끌겠다고 하였다. 또한, 김석겸 후보는 36년간의 행정경험으로 구민들이 진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알고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구민들과는 '섬김의 소통'을, 일을 수행하는 공무원들과는 '문제해결의 소통'을 해 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과정으로 과거 구청장들의 옳지 못한 정책방향에다 구청장과 공무원간 실무적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로 추진하여 예산만 낭비한 사업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직막으로, 김석겸 후보는 입당과 출마에 관한 물음에서, 「즐기고 싶은 마음」으로 제2의 인생 길에 뛰어 들었으며, 지금 코로나19등으로 구민의 생활이 어려운데, 자신이 가진 「문제해결능력」으로 상황을 개선하고 해결해나가면 구민들이 활짝 웃을 것 아니냐?고 했다. 한편, 오는 4월 7일 치뤄질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 나서는 주요 정당의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후보를 비롯하여 남구 복지증진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국민의힘당 서동욱 후보, 거대 양당의 낡은 정치 행태를 개혁하겠다는 진보당 김진석 후보가 있다. 아래는 더불어민주당 김석겸후보와 인터뷰를 정리한 글이다. 질문 1) 남구청장이 되면, 후보자 이름을 걸고 이 일만큼은 꼭 해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울산 남구는 1인당 국민소득이 7만5천달러 수준으로 전국에서 제일 부유한 구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삼산불패신화(삼산동에서 개업하면 망하지 않음)가 깨진 이유중에서「부산경제권으로 울산 부의 유출」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쇼핑, 문화생활뿐만아니라 돌잔치, 회갑잔치 등 웬만한 모임과 행사는 이웃집 가듯이 해운대에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경제구조 개선없이 태화강역KTX 및 부산권 전철이 개통되면, 울산 부의 부산경제권으로의 유출은 더 빠르고 많이 일어날것입니다. 즉 울산은 부를 창출하지만 분배를 받지 못하는 부산경제권의 식민경제도시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태화강KTX역사,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간 삼각축으로 하는 관광벨트를 완성하여 부산 주민들이 오히려 울산에 와서 여가를 즐기며 소비할 수 있는 구조, 즉 굴뚝없는 산업을 조성하여 울산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어 가고 싶습니다. 질문 2) 36년 행정경험이 구청장직을 수행할 때, 어떤 측면에서 강점이 된다고 여기십니까? 이전의 남구 구정을 돌이켜 보면, 구청장의 옳지 못한 정책방향에다 구청장과 공무원간 실무적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채 추진한 사업들이 결국에는 예산만 낭비한 것으로 평가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동굴피아, 장생포 고래등대, 세창냉동창고 리모델링 사업들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구청장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합리적인 정책방향성 결정과 구민 및 공무원들과의 소통능력이라 봅니다. 구민들께는「섬김의 소통」이 필요하고, 일을 수행하는 공무원들과는「문제해결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오랜 공직기간동안 주민과의 소통 (민원문제) 과정을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분명 부족한 점도 있었겠지만, 오랜 기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구민들이 진실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인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36년간의 오랜 행정경력 기간동안 다양한 분야의 난제들을 공무원들과 같이 소통하며 해결해 왔기 때문에, 이들과의 실무적 융합은 그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습니다. 질문 3) 민주당 입당과 관련한 심정을 알고 싶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이지만 울산의 정치 지형상으로는 야당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인생 한번 걸어보자. 제2의 길을 개척해보자.’는 마음으로 입당하였습니다. 지금 코로나19등으로 구민의 생활이 어려운데, 내가 가진 「문제해결능력」으로 상황을 개선하고 해결해나가면 구민들이 활짝 웃을 것 아니냐?는 「즐기고 싶은 마음」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한번 민주당원이 되면 영원한 민주당원이라는 각오이며, 여차하면 중도하차하는 일은 제 인생에 없을 것입니다. 혼자가 아닌 끝까지 민주당과 더불어 함께 하겠습니다.
    • 특집
    2021-03-17
  • 남구(갑) 심규명, 유익을 구하지 말고 옳음을 구하라
    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 갑 심규명 후보를 만나 국회의원 출마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을 물었다. 먼저 선출직에 처음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묻자 심규명 후보는 “2006년 울산시장 선거가 시작되었는데, 여당인데도 불구하고 출마하겠다는 후보가 없었습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 지지도가 바닥을 치고 있었고 울산에서 적통 민주당 후보로 나선다는 것은 낙선 경험을 쌓겠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받아질 때 였습니다." 면서 "득표율이 낮으면 선거비 보전을 받지 못할수도 있기 때문에 나서는 후보가 더 없었을 때"라 했다. 당시 울산에서 열린우리당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데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민주노동당에 이어 3위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때는 여당으로서 후보조차 낼 수 없다는 것은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당선보다는 울산에서 민주당이 뿌리내리고 살아 남아야 한다는데 절박감이 더 앞섰다." 라고 말하며 "총대를 메고 희생의 길"로 가야하는 분위기였다고 했다. 2006년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했을 때 주위 반응이 어떠했는가라는 물음에 심 후보는 웃으면서 “한 마디로 사람 잃고 돈 잃었습니다. 출마 발표후 지인들에게 전화를 드리니 잘 받지 않으시더라고요”라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결국 2006년 울산시장 선거에서 심 후보는 득표율 11.5%를 얻어 3위로 낙선하였다. 그 이후 2012년 제19대 총선(남구 갑 36.0% 2위), 2016년 제20대 총선(남구 갑 39.8%, 2위로)에 이어 이번 2020년 4.15 제21대 총선에 남구 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4번째 선출직 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그 동안 혹시 다른 당으로부터 출마 제안을 받은 적은 없었는가에 대해서 “노동당 계열 정당에서 울산 북구 후보로 나서달라고 제안받았습니다.” 면서 “당시 북구에서 노동당 계열 정당으로 출마하기만 하면 당선은 보장받은 수준이었지만 정중히 사양했습니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심 후보는 "노동당 계열 정당이 좋은 정당이나, 저의 정체성과는 달랐기 때문"이라면서 "당선이라는 이익을 쫓아 제안을 받아 들이면 단기적으로는 민주당을 등지는 일이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론 노동당 계열 정당의 정책에 따르지 않을 것이므로 비록 또 떨어지더라도 민주당의 길을 가는 것이 오히려 제안주신 그 분들에 대한 예의이고 도리라 판단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심 후보는 가슴에 새기는 글귀라면서 <유익을 구하지 말고 옳음을 구하라>라는 문구를 적어 본인의 심정을 대신하였다. 한편 박순남 선거대책위원장은 심 후보에 대해 "울산에서 16년간 민주당 간판달고 정치를 한다는 자체가 쉽지 않다. 단순히 국회의원 자리나 시장 자리를 원하는 것만으로 버티기가 어렵다." 면서 "소명의식 없이는 그 세월을 견뎌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심후보의 정치 신념과 열정에 대해 높게 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씨에게 심후보는 어떤 사람인가에 "한 마디로 말해 솔직한 사람이다." 면서 "참모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고, 옳다고 판단하면 옳다고 곧장 말하고,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토의하고 합의하여 수정한다." 했다. 이에 대해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닌가라는 물음에 "조직의 장으로 있어보면 알 수 있는 실천적 경험에 해당되므로 경험이 없으신 분은 이게 솔직함과 무슨 상관이 있지?" 라고 어리둥절 할 수 있다면서 "조직의 수장은 어떤 사안에 대한 동의나 거절의 표현을 아랫사람들을 다루는 수단으로 종종 사용하기 때문에, 속 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전략적 모호함을 유지함으로써 본인의 권위를 지킬려는 경향이 있다." 고 했다. 이러한 심 후보의 <솔직한 성격> 덕분에 "토론이 활발하고 좋은 정책제안들이 넘쳐나고 있다."면서 선거 사무실 분위기를 대신 전했다.
    • 특집
    2020-04-10
  • 동구 김태선, 경험이 능력을 만든다.
    4.15 총선 울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김태선을 만나 지역 현안 과제와 해결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동구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떤 인물이 필요하느냐에 대해서 김태선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동구 경제를 되살릴 수 있습니다.” 면서 “최대 현안은 현대중공업 분사사태 해결이며, 이를 위해 정부 및 공공기관과 업무협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동구는 현대중공업의 경제적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면서 그 동안 회사측을 대변했던 정몽준 및 미래통합당 관련 의원이 내리 7선을 했고, 지난 총선에서는 노동자측을 대변한다는 김종훈 의원이 당선되었다. 그러나 지난 8선 거의 30여년 세월동안 회사측과 노동자측의 팽팽한 줄다리기 속에 지금의 분사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김 후보는 “지금은 정부측 연고가 있는 힘 있는 인사가, 때로는 공개적 협상으로 때로는 비공개적으로, 타협과 조율의 방식으로 회사측과 노동자측을 중재하여야만 분사 사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에만 의존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동구 스스로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체류형 관광 단지 육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동구는 대왕암공원, 주전몽돌해변, 동축사등 좋은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구경은 동구에서 하고 식사나 숙박은 경주에서 하는 식으로, 동구를 지나가는 코스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울산교육연수원등 몇몇 공공기관을 이전하여 콘도, 리조트등 대단위 숙박시설을 유치하여야 한다면서, 정부기관과 업무협의 환경이 취약한 민중당, 미래통합당등 야당출신 국회의원들이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해 전국 최초로 미용실 노재팬 운동을 일으킨 울산 동구 지역 시민 운동가 권경화씨는 김태선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권씨는 “지난 선거에서 노동자들은 자신들 편인 민중당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그러나 어떤 사건이 있을 때는 정작 힘이 되지 못했다.” 하면서 “겨우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농성중인 노동자들을 향해 연말에 1~2번 방문하여 확성기를 틀어 놓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무기력한 말 한디 정도였다.” 권경화씨는 계속해서 “만일에 여당 국회의원이 있었다면 여당과 정부에 지역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요구했을 것이다. 그리고 문제를 일으킨 사업주에게 잘못이 있으면 법의 테두리내에서 압박을 가했을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업주는 어쩌면 여당 후보가 당선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동구 주민에게는 이번이 절대적인 기회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 자신을 위해서나 지역을 위해서 김태선 후보당선을 위해 나의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을 생각이다. 김태선을 당선시켜 동구주민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 넣자” 말했다.
    • 특집
    2020-04-08
  • 중구 임동호, 나아감과 물러남이 뚜렷한 사람
    4.15 총선 울산 중구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후보를 만나 지난 해 연말 ‘송병기 업무수첩 사건’(소위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초 일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에 대한 물음에 임 후보는 “지난해 연말 모 언론사 기자가 전화로 인터뷰를 요청했다.” 면서 “여러 이야기 도중에 갑자기 ‘임종석(전 대통령 비서실장)등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본인의 오사카 총영사 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임 후보는 “오랜 친구관계인 임종석 등과 같이 술을 마시면서 여러 이야기들 중 하나로 ‘오사카 총영사직’에 대한 이야기는 있었다.”고 했으며 특별히 의미를 둘만한 내용은 아니다는 맥락으로 말했다고 했다. 그런데 인터뷰 이후 기사에는 발언의 인과관계를 생략하고 “청와대에서 울산시장 후보를 송철호로 하기 위해 당내 경선 불출마 조건으로 임동호에게 오사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는 식으로 보도되었다고 했다. 더 놀라웠던 것은 "오사카 총영사에 대한 이야기는 2018년 5월경에 나눈 이야기였다고 전화 인터뷰시 말했는데 이 부분은 빠져서 보도되더라."고 했다. 사실 2018년 4월 3일 송철호 시장이 울산시장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다. 이 후 5월경 술자리에서 오사카 총영사직 이야기가 나왔으므로 경선 불출마 조건으로 오사카 총영사직 제안은 시간상 앞뒤가 맞지 않는다. 한편, 당시 임동호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김진영에 따르면 “후보 본인도 모르고 선거대책위원장인 나도 모르는 대가 제안이 있을 수 있는가?"라고 말하며 "당시 송철호 후보의 경쟁자는 임동호 후보외에 심규명 후보도 있지 않았는가? 정말로 경선 불출마 조건으로 대가를 제안하면서 회유하려고 했다면, 두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작업(?)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면서 검찰과 언론의 의혹제기는 "서울 안 가본 사람이 북대문이 남대문 반대방향에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라고 하며 분개했다. 당시 일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알려 달라고 하자 김씨는 “중앙당에서 울산시장 후보는 경선이 아닌 송철호 단수 공천으로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경선을 열심히 준비한 캠프 내부에서는 허탈해했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해명을 요구하는 반발 움직임이 일어났다.”고 했다. 또한 당시 같이 경선 준비중이던 “심규명 후보측과 같이 중앙당에 재심신청을 냈으나, 중앙당은 이를 기각했다.”고 했다. 이에 임동호 후보가 나서서 본인이 “중앙당 최고위원을 지냈는데 당지도부가 승리를 위해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한 것 같으니 불편하지만 따르자.”고 했고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씨도 “임 후보의 의견에 따라 더 이상 이의제기나 반발을 보인 적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임동호 열성 지지자 몇몇은 왜 경선을 하지 않고 송철호로 단수공천을 했는지 “중앙당의 해명이라도 들어보자.”면서 버스대절해서 서울로 올라 가서 민주당 지도부를 만났다고 했다. 그때 임 후보나 김씨는 동행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임동호 열성 지지자들의 항의 방문을 받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두 차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여 주었다’고 들었다면서 '당원과 일반인 대상으로 여론 조사에서 송철호 후보가 세 명중 상대적으로 당선 가능성이 높게 나왔다.'고 했다. '이러한 경우 당헌ㆍ당규에 의거해 경선없이 단수 공천이 가능하다고 당관계자가 설명했고 이에 상경한 사람들은 승복하고 내려왔다.' 면서 "여기에 어디 청와대가 개입하고 더 나아가 불출마 대가 논의가 있을 수 있단 말인가?" 하면서 언론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임동호와 오사카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김씨는 “임 후보는 오사카에 집이 있고 젊었을 때부터 재일 한국인의 처우 개선에 관심이 많았으며, 일본에 자주 건너가서 교민사회 권익증진 활동을 많이 했다.” 면서 “그러한 인연으로 임동호 후원자중 재일 한국인 동포도 많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임동호 후보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김씨는 "울산에서 민주당을 지켜오면서 몇 십년간 임 후보를 곁에서 지켜 봐왔다." 면서 “임동호는 선이 굵은 사람이다. 나아가야 할 때와 물러날 때를 뚜렷이 구분하며, 특히 자기가 아무리 불리하더라도 뒷 담화나 야합같은 구질구질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탱크같은 남자이다. 그 저력와 강인함으로 이번 선거에서 꼭 당선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동호 후보와 당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진영 두 사람의 말을 종합하면 ‘송병기 업무수첩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2018년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송철호, 임동호, 심규명 세 사람이 경쟁하는 체제였다. 2018년 4월 초 더불어민주당은 송철호 시장을 단수공천했다. 당내 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던 임 후보와 심 후보는 단수공천에 대해 재심을 신청했으나, 중앙당은 이를 기각했다. 이에 대해 임 후보자의 열성 지지자 몇몇이 중앙당을 찾아갔고 단수공천 이유를 듣고 이에 승복했다. 그 이후 6.13 지방선거 본선에 나간 송철호 후보는 울산시장으로 당선되었다.
    • 특집
    2020-04-05
  • 남구(을) 박성진, 기다렸다 김기현, 부패정치인 아웃!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성진은 3월 25일 방영된 인기 유투브 ‘박시영의 눈’에 출연하여 자신의 정치 견해를 밝혔다. 박성진 후보는 “울산 남구 을 지역은 SK화학을 시작으로 석유공업 단지화가 시작된 지역이다. 연계산업 효과로 건설, 플랜트 노동자들이 몰리면서 주택가가 폭넓게 형성되기 시작했고, 특히 80년대를 거치면서 삼산동은 울산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번영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이후 "지난 30여년 수구 세력이 정치권력을 독점해온 동안 지역경기는 급속하게 침체되었고 삼산동도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경기침체의 이유로 “그 동안 울산은 특정 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보장되니까 지역현안 해결 또는 경기 부양정책 등에 대한 고민보다는, 중앙당에 가서 줄서기를 잘하는 것”이 정치활동의 대부분이었다고 했다. 특히 지역구 경쟁 후보인 미래통합당 김기현 후보에 대해서는 “3선 시켜주면 울산의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지만, 같은 당 정치인과 시장자리 국회의원자리 바꿔치기, 레미콘 건설비리 및 친인척 부정청탁비리에 연루된 의혹만 제공했다.”면서 “지역을 위한 정치보다는 중앙당 공천을 얻기 위한 정치를 했기 때문”이라 주장했다. 한편 진행자 박시영씨의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보는 사례를 언급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박 후보자는 “대구시에 가서 마스크 하나 달랑 쓰고 본진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은 정말로 인상적이었고, 시청하는 순간 눈물이 맺힐 정도의 가슴 찡한 감정이 쏟아 나왔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자는 “이제는 안 속는다. 기다렸다. 김기현! 부패정치인 아웃, 박성진 굿.”이라며 필승의 의지를 보였다.
    • 특집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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