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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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러진 8살 아이 2분 넘도록 공격한 개…경찰, 안락사 절차 진행
    △ 지난 11일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A군이 목줄이 풀린 채 자신을 공격하는 개를 피해 달아나고 있다. (보배드림 게시물 캡처) 울산에서 8살 아이가 목줄 풀린 개에 물려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 경찰이 사고를 낸 개를 안락사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울산 울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 20분께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을 돌아다니던 개가 8살 A군에게 달려들어 목 부위 등을 물었다. 당시 이를 목격한 택배기사가 개를 쫓았고, 이어 119와 112에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조대는 목과 팔다리에서 출혈을 보이는 A군을 병원으로 옮겼고, 사고 지점 주변을 배회하던 개를 포획해 유기견보호센터에 인계했다. A군 친지는 사고 광경이 녹화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최근 올렸는데, 이 영상에는 개의 집요한 공격성과 그것을 피하려는 아이의 처절한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해당 영상을 보면 한 아파트 단지 내부를 배회하던 개는 가방을 메고 하교하던 A군을 발견하고 갑자기 달려든다. 경찰이 진도 믹스견이라고 확인한 이 개는 중형견∼대형견으로 보인다. A군은 필사적으로 도망가지만 이내 개에게 물려 넘어지고, 개는 넘어져 축 늘어진 아이를 2분 넘도록 공격한다. 마침 현장을 목격한 택배기사가 손수레를 휘둘러 개를 A군에게서 떼어내 쫓아냈다. 이후 쓰러져 있던 A군은 몸을 일으켜 집으로 향하려 하지만, 부상과 충격이 큰 영향으로 여러 차례 바닥에 쓰러진다. A군은 목과 팔다리 등에 봉합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데, 개에 물린 상처가 상당히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사고가 난 아파트 근처에 거주하는 70대 B씨가 견주라는 사실을 확인, B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B씨가 평소 자신의 거주지에서 개를 묶어놓고 키웠는데, 사고 당일 새벽 개가 목줄을 풀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현재 유기견보호센터에 있는 B씨의 개가 또다시 인명사고를 낼 우려가 크다고 보고 개를 안락사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울주경찰서 관계자는 "개를 폐기(살처분)하도록 검찰에 지휘를 요청해 둔 상태인데, 이와 별개로 견주인 B씨도 안락사에 동의해서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연합뉴스 기사 (허광무 기자)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 울산소식
    2022-07-16
  • 무더위속에 돋보인 시민의식과 발 빠른 울산 남구청 행정력
    △ 울산시 남구 대현동. 햇빛 그늘막이 설치되기 전(왼쪽)과 후(오른 쪽) (시민 김현정씨 페이스북) 연일 기승을 부리는 여름 무더위를 울산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 대현동 일대에 학생들 등하교를 지원하는 어르신이 여름 땡볕 무더위에 모자하나로 버티면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한 시민이 ‘안타까운 마음’을 싣어 지난 7일 햇빛 그늘막을 설치해달라고 울산시 남구청에 민원을 신청했다.그런데 그로부터 불과 5일만에 기적과 같이 햇빛 그늘막이 설치되었다. 이런 소식을 접한 SNS 공간에서는 민원인의 시민의식과 남구청의 발빠른 행정능력이 회자가 되고 있다. 햇빛 그늘막설치 실무행정은 남구청 안전총괄과 복구지원계에서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나 전화등으로 설치 민원을 접수받고 현장에 나가 보행과 교통안전 여부를 점검한 다음, 설치가능한 곳이 4~5곳 정도 확보되면 위탁지정업체가 일괄설치한다. 해당업무 주무관인 김석용 계장(안전총괄과 복구지원계)은 “이번 건은 민원제기시점과 구청의 설치계획간이 서로 맞아 떨어진 경우로 보이며, 민원인의 어르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곧장 행정에 싣어져서 기쁘다.”면서 “햇빛 그늘막 뿐만 아니라 주민안전 사항들에 대해 항상 대비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민원을 주십시오" 라면서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관련해서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발빠른 행정이 가능했던 것은 우리구청 담당공무원들의 준비된 상황대처 능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민원인의 참여때문이었습니다.”면서 “행정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원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SNS 사례가 일려지게 된 것은 대현동에 거주하는 시민 김현정씨(직전 남구의회 의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7일 "등하교 도우미 어르신들이 (열사병 일사병 위험이 있으니) 땡볕에는 서 계시지 말라고 사전에 안전교육 좀 부탁드립니다."면서 관련 사진을 올렸고, 지난 12일 김씨는 다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늘막 설치됐네요. 섬세하고 감사하신 남구청분들 감사합니다~^^" 글을 게재함으로서 전후관계가 알려지게 되었다.
    • 울산소식
    2022-07-13
  • 장생포, '고래'아닌 '수국'으로 인기몰이중
    △ 지난 달 24~26일 울산 남구청이 주최한 제1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수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고래로 유명한 장생포는 최근 수국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제공 = 울산 남구청] 울산 남구청은 지난 달 24~25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개최한 제1회 수국 페스티벌에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관람객은 남구청이 당초 예상한 5000명보다 4배나 많았다.고래문화마을에는 1만7200여㎡ 부지에 20여종 1만여 그루의 수국정원이 조성돼 있다. 부산 태종대 수국은 가뭄으로 상당수가 말라 죽었으나 장생포 수국은 관리를 잘한 덕에 만개해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 고래와 함께 장생포 명물이 된 수국은 처음에는 대접 받지 못했다. 2019년 남구청 공원녹지과는 장생포에 수국을 심으면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수국을 심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으나 반대에 부딪혀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하지만 당시 공원녹지과장으로 수국 식재를 주도했던 이상만 남구청 자치행정과장은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예산을 따내지 못하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관리 예산을 아껴 자투리 예산으로 한 그루 두 그루 수국을 심었다.이렇게 심은 수국은 1만여 그루에 달했다. 해를 거듭하면서 수국이 생장해 꽃을 피우자 장생포는 숨은 수국 명소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결국 남구청이 수국을 주제로 축제를 여는 등 위상이 급상승했다.이 과장은 "관광과에서 근무하면서 꽃 같은 자연적인 것이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대개 봄·가을에는 꽃 축제가 많지만 여름에는 없어 여름철 꽃인 수국을 장생포에 심으면 차별화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장생포 수국은 이제 구청 차원에서 관리를 받고 있다. 남구청은 올해 올해 고래문화마을 1700㎡의 면적에 수국 7개 품종 2200여 그루를 추가로 심어 수국정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장생포 고래로(고래박물관 주차장~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 일대에 수국 7개 품종 1700여 그루를 심어 장생포 일대를 수국마을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위안을 주는 공간이 되고, 관광객에게는 '수국 맛집'이라는 색다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매일경제 (서대현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 울산소식
    2022-07-04
  • 울산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차 신청 접수
    △ 울산시 남구 구청 청사전경 (울산사람들) 울산남구 (구청장 서동욱)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자금난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지난 3월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 「2차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사항은 업체당 5천만 원 한도의 대출금 (2년 거치 일시 상환 대출) 에 대해서 남구는 대출이자중의 2%에 해당되는 금액을 2년 동안 지원한다. 또한, 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금융기관 대출 시 적정금리 (3.45% 이내)로 적용하는 '소상공인자금 금리상한제도'도 계속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남구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지만,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에 들어가며 신청 접수에 대한 세부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울산소식
    2022-07-04
  • 울산 바보주막, 도시재개발로 잠정 영업중단...시즌2 기대
    △ 남구 신정동 남부경찰서앞 먹자골목에 위치한 울산 바보주막 전경 (울산사람들) 울산 남부경찰서앞 먹자골목에 있는 ‘바보주막’이 도시재개발로 지난 6월 30일 영업을 중단했다. ‘바보주막’은, 봉하막걸리 판로를 개척하고자 2012년경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별명에서 ‘바보’를, 서민을 대표하는 선술집인 ‘주막’에서 단어를 빌어 지었으며,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협동조합에게만 심사를 거쳐 상호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2012년 4월 부산 부전동점을 시작으로 서울·대구·광주·대전·울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한편, 봉하막걸리는 경남 봉하마을에서 지은 유기농쌀을 전남 담양의 죽향도가에서 빚어, 경상도 쌀과 전라도 물이 만나 동서화합의 막걸리를 만들어 달라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바램'이 들어 있는 술이다. △ 봉하막걸리와 해물파전(울산사람들) 포털사이트 주류전문카페서 시음가로 활동중인 아이디 윤윤아범씨는 봉하막걸리를 “누룩 맛이 짙고, 탄산감이 적고, 적당히 단맛이 있다”고 평가했으며, 식당을 운영중인 애주가 김성규씨(삼산동)는 “막걸리는 숙취 때문에 잘 마시지 않는데, 봉하막걸리는 숙취가 거의 없다.”면서 생각날때 마다 박스단위로 주문해서 지인들과 즐긴다고 하였다. 10년이 지난 지금, 봉하막걸리는 일부 도시에는 동네 마트에도 진열되어 있을 정도로 주류 본연의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다. △ 마지막 영업일 손님맞이 준비를 끝낸 바보주막 내부 (바보주막 배성희대표의 페이스북) 울산 바보주막 배성희 대표(일명 배자까, 화가, 작가)는 울산 다른 곳에서 바보주막을 개점할 계획이 있는가 질문에 “지인들과 여러 방안을 협의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고 하였다. 진보 민주 정치성향의 시민들에게 바보주막, 봉하막걸리, 노무현 이 단어들은 이미 유기적으로 서로 결합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기쁠 때, 슬플 때, 아무일 없을 때, 마실갈 때..... 바보주막에 들러곤 한다. 바보주막은 '선술집'을 넘어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즌2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울산소식
    2022-07-02
  • 울산~무안 하늘길로 1시간 만에 연결
    △ 운항중인 하이에어 ATR72-500 항공기 울산공항은 7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임시로 울산~무안간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항은 울산거점의 ‘하이에어’가 맡고 있다. 이번 노선 증편은 울산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지역 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 측과 오랜 기간 논의하며 협력한 끝에 얻은 결과로서,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무안 항공기는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울산에서 출발하여 1시간 정도후 도착한다. 무안→울산 항공기는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울산에 '도착'한다.
    • 울산소식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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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러진 8살 아이 2분 넘도록 공격한 개…경찰, 안락사 절차 진행
    △ 지난 11일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살 A군이 목줄이 풀린 채 자신을 공격하는 개를 피해 달아나고 있다. (보배드림 게시물 캡처) 울산에서 8살 아이가 목줄 풀린 개에 물려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 경찰이 사고를 낸 개를 안락사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울산 울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 20분께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을 돌아다니던 개가 8살 A군에게 달려들어 목 부위 등을 물었다. 당시 이를 목격한 택배기사가 개를 쫓았고, 이어 119와 112에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조대는 목과 팔다리에서 출혈을 보이는 A군을 병원으로 옮겼고, 사고 지점 주변을 배회하던 개를 포획해 유기견보호센터에 인계했다. A군 친지는 사고 광경이 녹화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최근 올렸는데, 이 영상에는 개의 집요한 공격성과 그것을 피하려는 아이의 처절한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해당 영상을 보면 한 아파트 단지 내부를 배회하던 개는 가방을 메고 하교하던 A군을 발견하고 갑자기 달려든다. 경찰이 진도 믹스견이라고 확인한 이 개는 중형견∼대형견으로 보인다. A군은 필사적으로 도망가지만 이내 개에게 물려 넘어지고, 개는 넘어져 축 늘어진 아이를 2분 넘도록 공격한다. 마침 현장을 목격한 택배기사가 손수레를 휘둘러 개를 A군에게서 떼어내 쫓아냈다. 이후 쓰러져 있던 A군은 몸을 일으켜 집으로 향하려 하지만, 부상과 충격이 큰 영향으로 여러 차례 바닥에 쓰러진다. A군은 목과 팔다리 등에 봉합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데, 개에 물린 상처가 상당히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사고가 난 아파트 근처에 거주하는 70대 B씨가 견주라는 사실을 확인, B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B씨가 평소 자신의 거주지에서 개를 묶어놓고 키웠는데, 사고 당일 새벽 개가 목줄을 풀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현재 유기견보호센터에 있는 B씨의 개가 또다시 인명사고를 낼 우려가 크다고 보고 개를 안락사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울주경찰서 관계자는 "개를 폐기(살처분)하도록 검찰에 지휘를 요청해 둔 상태인데, 이와 별개로 견주인 B씨도 안락사에 동의해서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연합뉴스 기사 (허광무 기자)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 울산소식
    2022-07-16
  • 무더위속에 돋보인 시민의식과 발 빠른 울산 남구청 행정력
    △ 울산시 남구 대현동. 햇빛 그늘막이 설치되기 전(왼쪽)과 후(오른 쪽) (시민 김현정씨 페이스북) 연일 기승을 부리는 여름 무더위를 울산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 대현동 일대에 학생들 등하교를 지원하는 어르신이 여름 땡볕 무더위에 모자하나로 버티면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한 시민이 ‘안타까운 마음’을 싣어 지난 7일 햇빛 그늘막을 설치해달라고 울산시 남구청에 민원을 신청했다.그런데 그로부터 불과 5일만에 기적과 같이 햇빛 그늘막이 설치되었다. 이런 소식을 접한 SNS 공간에서는 민원인의 시민의식과 남구청의 발빠른 행정능력이 회자가 되고 있다. 햇빛 그늘막설치 실무행정은 남구청 안전총괄과 복구지원계에서 담당하고 있다. 홈페이지나 전화등으로 설치 민원을 접수받고 현장에 나가 보행과 교통안전 여부를 점검한 다음, 설치가능한 곳이 4~5곳 정도 확보되면 위탁지정업체가 일괄설치한다. 해당업무 주무관인 김석용 계장(안전총괄과 복구지원계)은 “이번 건은 민원제기시점과 구청의 설치계획간이 서로 맞아 떨어진 경우로 보이며, 민원인의 어르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곧장 행정에 싣어져서 기쁘다.”면서 “햇빛 그늘막 뿐만 아니라 주민안전 사항들에 대해 항상 대비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민원을 주십시오" 라면서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관련해서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발빠른 행정이 가능했던 것은 우리구청 담당공무원들의 준비된 상황대처 능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민원인의 참여때문이었습니다.”면서 “행정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원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SNS 사례가 일려지게 된 것은 대현동에 거주하는 시민 김현정씨(직전 남구의회 의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7일 "등하교 도우미 어르신들이 (열사병 일사병 위험이 있으니) 땡볕에는 서 계시지 말라고 사전에 안전교육 좀 부탁드립니다."면서 관련 사진을 올렸고, 지난 12일 김씨는 다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늘막 설치됐네요. 섬세하고 감사하신 남구청분들 감사합니다~^^" 글을 게재함으로서 전후관계가 알려지게 되었다.
    • 울산소식
    2022-07-13
  • 장생포, '고래'아닌 '수국'으로 인기몰이중
    △ 지난 달 24~26일 울산 남구청이 주최한 제1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수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고래로 유명한 장생포는 최근 수국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제공 = 울산 남구청] 울산 남구청은 지난 달 24~25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개최한 제1회 수국 페스티벌에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관람객은 남구청이 당초 예상한 5000명보다 4배나 많았다.고래문화마을에는 1만7200여㎡ 부지에 20여종 1만여 그루의 수국정원이 조성돼 있다. 부산 태종대 수국은 가뭄으로 상당수가 말라 죽었으나 장생포 수국은 관리를 잘한 덕에 만개해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 고래와 함께 장생포 명물이 된 수국은 처음에는 대접 받지 못했다. 2019년 남구청 공원녹지과는 장생포에 수국을 심으면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수국을 심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으나 반대에 부딪혀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하지만 당시 공원녹지과장으로 수국 식재를 주도했던 이상만 남구청 자치행정과장은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예산을 따내지 못하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관리 예산을 아껴 자투리 예산으로 한 그루 두 그루 수국을 심었다.이렇게 심은 수국은 1만여 그루에 달했다. 해를 거듭하면서 수국이 생장해 꽃을 피우자 장생포는 숨은 수국 명소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결국 남구청이 수국을 주제로 축제를 여는 등 위상이 급상승했다.이 과장은 "관광과에서 근무하면서 꽃 같은 자연적인 것이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대개 봄·가을에는 꽃 축제가 많지만 여름에는 없어 여름철 꽃인 수국을 장생포에 심으면 차별화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장생포 수국은 이제 구청 차원에서 관리를 받고 있다. 남구청은 올해 올해 고래문화마을 1700㎡의 면적에 수국 7개 품종 2200여 그루를 추가로 심어 수국정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장생포 고래로(고래박물관 주차장~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 일대에 수국 7개 품종 1700여 그루를 심어 장생포 일대를 수국마을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위안을 주는 공간이 되고, 관광객에게는 '수국 맛집'이라는 색다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매일경제 (서대현 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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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울산 남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차 신청 접수
    △ 울산시 남구 구청 청사전경 (울산사람들) 울산남구 (구청장 서동욱)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자금난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지난 3월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 「2차 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사항은 업체당 5천만 원 한도의 대출금 (2년 거치 일시 상환 대출) 에 대해서 남구는 대출이자중의 2%에 해당되는 금액을 2년 동안 지원한다. 또한, 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금융기관 대출 시 적정금리 (3.45% 이내)로 적용하는 '소상공인자금 금리상한제도'도 계속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남구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지만,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에 들어가며 신청 접수에 대한 세부 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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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울산 바보주막, 도시재개발로 잠정 영업중단...시즌2 기대
    △ 남구 신정동 남부경찰서앞 먹자골목에 위치한 울산 바보주막 전경 (울산사람들) 울산 남부경찰서앞 먹자골목에 있는 ‘바보주막’이 도시재개발로 지난 6월 30일 영업을 중단했다. ‘바보주막’은, 봉하막걸리 판로를 개척하고자 2012년경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별명에서 ‘바보’를, 서민을 대표하는 선술집인 ‘주막’에서 단어를 빌어 지었으며,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협동조합에게만 심사를 거쳐 상호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2012년 4월 부산 부전동점을 시작으로 서울·대구·광주·대전·울산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한편, 봉하막걸리는 경남 봉하마을에서 지은 유기농쌀을 전남 담양의 죽향도가에서 빚어, 경상도 쌀과 전라도 물이 만나 동서화합의 막걸리를 만들어 달라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바램'이 들어 있는 술이다. △ 봉하막걸리와 해물파전(울산사람들) 포털사이트 주류전문카페서 시음가로 활동중인 아이디 윤윤아범씨는 봉하막걸리를 “누룩 맛이 짙고, 탄산감이 적고, 적당히 단맛이 있다”고 평가했으며, 식당을 운영중인 애주가 김성규씨(삼산동)는 “막걸리는 숙취 때문에 잘 마시지 않는데, 봉하막걸리는 숙취가 거의 없다.”면서 생각날때 마다 박스단위로 주문해서 지인들과 즐긴다고 하였다. 10년이 지난 지금, 봉하막걸리는 일부 도시에는 동네 마트에도 진열되어 있을 정도로 주류 본연의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다. △ 마지막 영업일 손님맞이 준비를 끝낸 바보주막 내부 (바보주막 배성희대표의 페이스북) 울산 바보주막 배성희 대표(일명 배자까, 화가, 작가)는 울산 다른 곳에서 바보주막을 개점할 계획이 있는가 질문에 “지인들과 여러 방안을 협의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고 하였다. 진보 민주 정치성향의 시민들에게 바보주막, 봉하막걸리, 노무현 이 단어들은 이미 유기적으로 서로 결합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기쁠 때, 슬플 때, 아무일 없을 때, 마실갈 때..... 바보주막에 들러곤 한다. 바보주막은 '선술집'을 넘어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즌2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울산소식
    2022-07-02
  • 울산~무안 하늘길로 1시간 만에 연결
    △ 운항중인 하이에어 ATR72-500 항공기 울산공항은 7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임시로 울산~무안간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항은 울산거점의 ‘하이에어’가 맡고 있다. 이번 노선 증편은 울산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지역 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 측과 오랜 기간 논의하며 협력한 끝에 얻은 결과로서,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무안 항공기는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울산에서 출발하여 1시간 정도후 도착한다. 무안→울산 항공기는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울산에 '도착'한다.
    • 울산소식
    2022-06-29
  • 울주문화예술회관, 아동극 모험이야기 '브레멘 음악대' 공연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7월1일 그림형제의 독일 고전 동화 ‘브레맨 음악대’를 각색한 아동극을 선보인다. ‘브레맨 음악대’는 늙고 힘이 없어진 당나귀가 자신을 해치려는 주인을 피해 길을 떠나면서 비슷한 이유로 버려진 개와 고양이, 그리고 닭을 만나 음악대 단원이 되기위해 함께 '브레맨'으로 떠나는 이야기이다. 특히, 여행도중 도둑들의 집에서 하룻밤을 묶으며 생기는 여러 가지 모험담이 많다. 기존의 명작에 신나고 빠른 난타 리듬을 더했으며, 작은 힘이지만 함께 힘을 모으면 큰 일을 해 낼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2-980-2270 문의 또는 공연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 울산소식
    2022-06-29
  • 울산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울산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6월 27일부터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긴급생활지원금 163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생활지원금은 전액 국비로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등 울산시내 3만 7,888가구가 대상이다. 사전에 읍면동으로부터 우편 또는 문자로 안내를 받은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에서 선불카드로 지급받으며, 지급 초기 읍면동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5부제가 적용된다. △ 저소득층 한시긴급생활안정지원금 안내 포스트 생계․의료급여 해당자는 1인 가구 40만 원부터 7인 가구 이상은 145만 원, 주거․교육․차상위․한부모가족 해당자는 1인 가구 30만 원 부터 7인 가구 이상 109만 원을 선불카드로 받게 된다. 선불카드는 울산 지역 내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병원, 음식점 등 시 전역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고,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과 유흥․향락․사행성 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되며, 기한은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하는 지역의 구청, 군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타에 문의하면된다.
    • 울산소식
    2022-06-23
  • 불이나면 신고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은?.... 대피!
    △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공단지역대 남여 대원들이 '불이나면 대피먼저'를 홍보하고 있다. 울산남부소방서는 「불이나면 대피먼저」 라는 소방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 동안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진압에 치중했기 때문에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 '소화기의 중요성' 등을 전파했었다. 최근 홍보정책 변화에 발 맞춰, 남부소방서 산하 공단지역 119센타 (센타장 김재식)과 공단지역대 남녀 의용소방대 (남대 윤상태 대장, 여대 고순옥 대장) 대원 30여명은 19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여 동안 남구 상개동 공단지역 일원에서 관련 홍보활동을 하였다. △ 홍보활동을 마치고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고순옥 여대대장(왼쪽)과 김재식 119센타장(오른 쪽) 김재식 공단지역 119센타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스마트폰 등으로 신고를 하느라 대피가 늦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보기에는 불꽃의 크기나 연기의 탁도 정도가 만만해 보일지는 몰라도, 최근에는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증가로 화재시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소와 연기확산속도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빨라, 대피하지 못한채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면서 「불이나면 신고보다 더 최우선적으로 대피를 먼저」해야 한다고 했다. 혹시나, 소방지식이 많거나 침착한 사람은 재산상 피해를 막기위해 초기진화를 시도할수도 있을 텐데, 진화를 할지 대피를 할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있는가? 라는 질문에, 김재식 센타장은 "그것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먼저 불이야 외치면서 주변사람들과 무조건 대피먼저 하셔야 합니다." 재차 강조하였다. "다만, 대피하려고 나섰는데 연기가 자욱해서 시야확보가 잘 되지 않으면, 젖은 수건등으로 출입문 틈새를 막고 실내창가에서 소방대의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전국 시, 도, 읍, 면 단위에 설치되어 있다. 관내 거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어 활동에 유리한 점이 많다.
    • 울산소식
    2022-06-19
  • 태화루 모감주나무 꽃구경 오세요
    △ 태화루앞 모감주나무 군락지 모습 (사진 울산제일일보)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6월 13일(월)~ 21일(화) 태화루 남쪽 담장에 피어 있는 ‘모감주나무꽃 생태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촬영구역(포토존)도 운영된다.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지(총 18그루)는 지난 2009년 11월 「산림법」에 따라 중구청 보호수(2009-4)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뭇과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과 일본에만 자라는 희귀한 나무다. 주로 바닷가 절벽지에 자생하고 있어 염분에도 강하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기에 공원수, 가로수로 많이 활용된다. 초여름 즈음 피는 노란 꽃이 멀리서 보면 빗물이 땅에 닿아 황금 물방울이 튀는 모양이라 하여 영어로 ‘골든 레인 트리’(Golden rain tree)라고 한다. 10월에 익는 열매는 염주를 만들기도 하여 일명 ‘염주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 울산소식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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