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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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읍 덕하시장 음식점에서 4.7 울주군 군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기락 후보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울산사람들

 

4.7 보궐선거 울주군 나선거구 (범서읍, 청량읍)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기락 후보를 청량읍 덕하시장에서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김기락 후보의 가치관 내지 정치적 신조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내주위 사람이 어려울 때 떠나면 안 된다는 종교적 가르침을 따라 지금껏 살아왔고, 앞으로도 민주당과의 인연과 약속은 지키면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기초의원은 군정에 대해 협력 또는 견제함으로서 주민의 삶을 살피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서 "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자치단체장 정도에서는 소속정당의 정책 추진 방향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군의원을 하는 데는 소속정당 보다는, 얼마나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잘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하면서 그런 차원에서 "지역 토박이인 저 김기락 만큼 범서, 특히 청량지역에서 친화적인 후보는 없다"면서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울주군은 전국 군 단위 재정자립도가 높지만 문화산업 규모는 재정역량에 비해 낮다"면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원보다는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긍지를 느끼고 사회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울주군 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공헌에 초점이 맞춰줘야 한다."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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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락, 주위 사람이 어려울때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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