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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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가 기증한 쌀 13포대)

 

익명의 기부자가 쌀 10Kg 13포 (시가 52만원)를 중구 학성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달라며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자를 대신하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로 쌀을 배달한 엄마손농산 김동현 대표의 말에 따르면 “기부자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이웃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면서 학성동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양곡을 배달해 달라" 고 요청했다면서 쌀구매 비용을 지불한 뒤 “이름이나 신분을 밝히고 싶지 않다”는 뜻을 전했다고 하였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 기부자가 익명으로 쌀을 기부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남구 야음, 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수십년간 익명으로 기부를 해오다가 학성동으로 까지 확장한 것으로 추측했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양곡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차상위계층 13가구를 선정해 1포씩 지원할 예정이다.


장언순 학성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을 향한 사랑과 정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 익명의 나눔천사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나눔 실천이 이어지는 만큼, 복지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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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익명의 나눔천사, 학성동에 쌀13포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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