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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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경기 파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사람이 높은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경기 파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사람이 높은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 토크쇼를 하고 있다. 


여권의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7일 "후원회가 열린지 이틀도 채 되지 않아 5억30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후원금 중 10만원 이하의 소액 후원자가 98%라고 한다. 오히려 보좌진들이 깜짝 놀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추 전 장관은 "저에게 오는 하나의 후원마다 하나의 사연이 있다"며 "보궐선거 패배 이후 느낀 좌절감을 이겨낼 힘을 얻었다고 하시며 그 힘을 다시 나눠주고 싶다는 분, 무언가가 바뀔 것 같다며 저에게 처음으로 정치 후원을 한다는 청년, 하루하루 일품을 팔아 모은 귀한 돈을 주며 오히려 소액이라 부끄럽다 하시던 어르신, 제가 이것을 받아도 될까 싶을 만큼 귀하고 값지다"라고 했다.


추 전 장관은 자신의 지지자가 보낸 문자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추 후보께 보잘것 없는 후원을 하며 몇 자 남긴다. 당신이 옳았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아침에 받은 문자"라며 "따듯하다.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보좌진들은 본인들이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이건 기적이라고 한다"며 "벌써 여러분들이 기적을 만들고 계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전 장관은 마지막으로 "시민께서 자발적으로 후원 릴레이를 이어간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렇게 크고 깊은 사랑이야말로 좌고우면하지 말고 추미애의 방식으로, 정공법으로 뚜벅뚜벅 나아가라는 뜻으로 새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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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후원회 대박, 이틀만에 "5억3000만원" 대부분이 소액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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