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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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전경)

 

코로나19 확진자와 만나는 시간을 줄이고 환기를 자주 하면 코로나 감염 위험이 3분의 1 까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함께 만남시간, 환기횟수 등을 변수로 하여, 코로나19 감염위험성 수리모형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확진자와 만남의 시간을 줄이고 환기를 자주하면 그렇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해서 감염위험성을 1/3에서 최대 1/4까지 줄일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1. 감염자와 12시간 만났을 때

- 환기를 아예 시키지 않으면 감염위험성은 78%,

- 30분에 한 번씩 환기시키면 60%,

- 10분에 한 번씩 환기시키면 42%로 감소하였다.

환기여부에 따라 감염위험성을 절반이하로 줄일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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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또한 30분에 한번씩 환기시키는 조건에서 확진자와 만남의 시간별로,

- 12시간 동안 만나면 감염위험성은 60%,

- 4시간 동안 만나면 35%,

- 2시간 동안 만나면 14%

즉, 만남시간을 줄일수록 감염위험성 또한 절반이하로 줄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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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는 명절을 감안할 때, 친지들과 만남의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줄이기는 어렵다고 보고, 최대 4시간 정도로 한다고 보면, 이 4시간동안 10분마다 환기해주면, 감염 위험을 3분의 1 수준 (78%→22%)으로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김찬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는 “현재 방식대로 모임이 유지되면 약 한 달 반 뒤에도 하루 감염자가 2,000여 명 나오겠지만, 추석연휴 동안 고향 방문 등 오랜만에 하는 모임을 예년 수준의 40%로 줄이면 확진자가 1,300여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평소 명절보다 모임 수와 만나는 시간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불가피하게 모여야 할 때는 지속적으로 환기하고 마스크를 항상 써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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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와 4시간 만남시 10분마다 환기하면, 감염위험성은 1/3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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