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0(수)
 

200.jpg

  [ 정은경 질병관리청(질병청)장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7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국감에서 “지금 추세라면 전 국민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70%가 10월 25일께 가능하고, 항체 2주간 형성기간을 고려해 11월 9일에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부가 위드 코로나 도입 날짜를 특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한 내용은 강기윤 의원(국민의힘 간사)이 이달 25일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70% 달성되고, 2주간의 항체 형성기간을 고려해 날짜를 특정하자, 정청장이 강의원의 의견에 긍정하면서 특정날짜를 지정한 것이다.


한편, 전날 6일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체계에 대한 국민 불만이 높다"며 "식당의 경우, 아는 사람 12명이 3테이블에 있는 것과 모르는 사람 12명이 3테이블에 붙어 있는 것이 도대체 무슨 차이냐”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허의원은 “국민들은 일상 속 코로나체계가 언제인지 궁금하다."고 강조한바 있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란,>

말 그대로 사람과 코로나 바이러스가 함께 살아가는 상태를 말한다.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면, 지금처럼 확진자 수를 관리하기보다 중증 등으로 입원하더라도 치료받을 수 있는 대응체계에 중점을 두는 쪽으로 정부의 방역 정책도 변경된다.

 

감염병에 따라서는 큰 유행을 일으켰다가 사라지는 종류도 있지만, 많은 경우 사람과 함께 살아간다. 2015년 우리나라에서 큰 유행을 일으켰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졌지만, 중동 지역에서는 여전히 유행 중이다. 다시말해,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이 불가능하니 공존하자는 뜻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2725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정은경 질병청장 "11월 9일 위드 코로나 가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