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0(수)
 

- 울산시, 선박 폭발사고 관련 울산대교 피해 보상 합의 
- 행정소송 부담 줄이고 빠른 보수위해 102억 원 합의 
- 대교 상징인 경관조명부터 보수해 빠름면 연내 재점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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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9년 9월 28일 울산대교 아래에서 발생한 석유제품 운반선 폭발 화재사건의 한 장면)

 

울산시는 지난 2019년 발생한 울산항 염포부두 선박 폭발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울산대교 시설물의 손해배상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산대교는 지난 2019년 9월 28일 울산항 인근인 염포부두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운반선 스톨트 크로앤랜드 선박 폭발사고로 화염 피해를 입어었다. 구체적으로 시설물정밀안전진단 용역 실시 결과, 울산대교 시설물 중 경관조명, 케이블, 보강거더, 가드레일, 제습장치 등이 화염피해를 입은 것으로 진단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대교 시설물 손해배상 협상을 선주 측과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었으며, 협상과정에서 행정소송 부담을 줄이고 조속한 보수를 위해 최초 추정한 손해배상금보다는 적지만,  최종 102억 원 배상액으로 선주측과 합의하게 됐다.

 

시설물 보수는 이달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대교 경관조명을 우선 보수하고 내년 말까지 전체적인 시설물 보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상징물인 대교의 경관조명이 꺼진지 2년이 지났다.”며 “조명 보수공사를 최우선 실시해 올 연말까지는 대교에 다시 불을 밝히고, 대교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 염포부두 선박 폭발사고는 네덜란드 케어맨 제도의 스톨트 크로앤랜드호(화학물질 운반선)가 2019년 9월 28일 10시 51분경 2만 7,000톤의 위험 화학물질을 옮겨 싣는 환적작업 중 탱크가 폭발하여 발생한 사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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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조기 피해합의로 연내 경관조명 점등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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