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를 받고 있는 이미영 시의원(사진 가운데)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19일 오전 울산시의회 2층 홍보관에서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지역 환경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수여한 단체는 △플로깅운동연합회공동체(대표 조성웅) △울산숲사랑운동(대표 김석기) △울산광역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단장 이상용) △사)울산광역시자연보고 남구협의회(회장 박재경) △환경생태교육연합(대표 박형태) 등이다.
이들 단체는 “이미영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기후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환경보호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조례’를 발의해 기후위기 대응 종합계획 수립·시행,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신재생에너지 보급 장려,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등 기후환경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성화와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 중으로, 환경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영 의원은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울산이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갖고 발 빠르게 대응하고, 환경수련원을 포함한 ‘환경교육원 설립’ 등 울산의 환경문제와 자연보호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