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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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 문화가 확대되자 급식업계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아파트 급식사업을 공략하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식 제공 여부가 ‘프리미엄 아파트’의 기준으로 자리잡으면서 시공사나 아파트 입주민대표자협의회에서 급식 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급식업체들도 프리미엄 아파트 입점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아파트 식음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아파트 식음업장 사업은 회사나 학교 단체급식에 비해 운영하기가 까다롭다. 식수(이용률)가 일정하지 않고 시공사, 입주민 등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시공사는 입찰 때부터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홍보하지만 이후 실제 사용은 주민들의 의견에 달려있는 구조다. 


그럼에도 급식업체들은 새로운 시장인 아파트 식음사업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로 급식시장 자체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에서는 입주민 대상으로 한식, 중식, 양식 등 10여 개의 메뉴로 구성된 프리미엄 뷔페식을 제공한다. 가격은 한 끼에 7000원. 샌드위치나 커피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바로 조리 할 수 있는 ‘올반’ 간편식도 판매한다. 서울지역 최초로 석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은 신세계푸드가 운영을 맡은 5번째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사업장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향후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스마트 오더 시스템, 식단 관리 프로그램, 가정간편식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탑재하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 기사(한경제 기자)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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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에선 매일 7000원에 뷔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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