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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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당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왼쪽)을 맡았던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 ⓒ 뉴스1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이 2년 5개월간의 업무를 끝으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가운데, 정치계는 물론 온라인 등에서 응원과 감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세계적 추세로 볼 때 굉장히 잘 막았다고 생각된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 "전대미문의 전염병 앞에서 그렇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 흔치 않을 것"이라며 정 청장을 격려했다.

 

지난 2021년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할 당시 모든 관심은 정 청장에게 쏠렸다. 

 

특히 정 청장이 매 끼니를 도시락이나 이동 밥차로 때운다는 소식에 이어 시간이 갈수록 뒷굽이 닳아지는 정 청장의 구두 사진에 정 청장이 무리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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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청장의 낡은 구두가 눈길을 끌고 있다. ⓒ News1 

 

또 수면시간에 대한 공식 질문에는 "1시간 이상 자고 있다"라고 답한 일화가 주목받았다.

 

여기에 시간이 갈수록 염색하지 못해 머리색이 하얗게 변해가는 정 청장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그는 "머리 감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짧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 청장은 1995년 질병관리본부 전신인 국립보건원 연구관 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과장·질병예방센터장·긴급상황센터장 등을 지냈다. 방역당국의 역할이 커지면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20년 9월 12일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질병광리청으로 승격했다. 정 청장도 차관으로 승진했다.

 

 ※ 본 기사는 뉴스1 (최서영기자) 기사를 인용보도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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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아버린 구두·하얗게 변한 머리…정은경 "진정한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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