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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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공단지역대 남여 대원들이 '불이나면 대피먼저'를 홍보하고 있다.

 

울산남부소방서는  「불이나면 대피먼저」 라는 소방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 동안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진압에 치중했기 때문에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 '소화기의 중요성' 등을 전파했었다.

 

최근 홍보정책 변화에 발 맞춰, 남부소방서 산하 공단지역 119센타 (센타장 김재식)과 공단지역대 남녀 의용소방대 (남대 윤상태 대장, 여대 고순옥 대장) 대원 30여명은 19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여 동안 남구 상개동 공단지역 일원에서 관련 홍보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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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활동을 마치고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고순옥 여대대장(왼쪽)과 김재식 119센타장(오른 쪽) 

 

김재식 공단지역 119센타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스마트폰 등으로 신고를 하느라 대피가 늦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보기에는 불꽃의 크기나 연기의 탁도 정도가 만만해 보일지는 몰라도, 최근에는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증가로 화재시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소와 연기확산속도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빨라, 대피하지 못한채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면서  「불이나면 신고보다 더 최우선적으로 대피를 먼저」해야 한다고 했다.

 

혹시나, 소방지식이 많거나 침착한 사람은 재산상 피해를 막기위해 초기진화를 시도할수도 있을 텐데, 진화를 할지 대피를 할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있는가? 라는 질문에, 김재식 센타장은 "그것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먼저 불이야 외치면서 주변사람들과 무조건 대피먼저 하셔야 합니다." 재차 강조하였다. "다만, 대피하려고 나섰는데 연기가 자욱해서 시야확보가 잘 되지 않으면, 젖은 수건등으로 출입문 틈새를 막고 실내창가에서 소방대의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전국 시, 도, 읍, 면 단위에 설치되어 있다. 관내 거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어 활동에 유리한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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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나면 신고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은?....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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