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을 전달하는 공단지역대 남자 의용소방대 윤상태 대장(사진 중앙) 및 대원들과 물푸레복지재단 김미영원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울산 남부소방서 산하 공단지역대 남자 의용소방대(대장 윤상태)는 지난 10일 울산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단체인 「미혼모의 집 물푸레」 (원장 김미영)를 찾아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물푸레복지재단 김미영 원장은 “홍보부족으로 중구에 계시는 분들도 물푸레재단을 잘 모르시는데, 멀리 남구에서 오셔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뜻깊습니다.”면서 “어린 미혼모와 아이들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마련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고 했다.
의용소방대 윤상태 대장은 “소방대를 보조하면서 화재로 부터 시민을 보호하면서도, 기회있을 때마다 사회봉사와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면서 “이번 후원금은 대원들의 회비로 마련하였고, 대원들의 추천에 의해 하게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습에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고 했다.
물푸레 복지재단에 대한 내용이나 참여를 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전화 052-903-9200 이나 홈페이지 (www.ulsanmam.or.kr) 를 참고하면 된다.